환상의 섬, 제주여행(1일차) - 광주에서 제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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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환상의 섬, 제주여행(1일차) - 광주에서 제주로 떠나다..

by 정산 돌구름 2015. 11. 14.
환상의 섬, 제주여행(1일차) - 광주에서 제주로 떠나다..

 

2015년 11월 7일 토요일, 흐리고 비가 온다..

아들녀석 결혼식을 마치고 광주공항을 출발, 제주도로 향한다.

빗줄기 속에 공항 주차장에 차를 맡겨두고 발권을 하고 짐을 붙인다.

미리 인터넷으로 발권을 해 둔 탓에 쉽게 마무리할 수가 있었다.

항공편은 아시아나 OZ 8145로 15시45분 출발예정이었지만 20여분이 연착되어 16시05분에 출발한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16시50분,

짐을 찾아 밖으로 나가 4,5번 출구 앞에서 제주스타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2분여를 달려 렌트카 사무실에 도착한다.

미리 예약한 SM5 차량을 인수한 후 제주 러브랜드를 찾을까 하다가 비가 와 그냥 제주 서귀포 숙소로 향한다.

1131번 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어둠속에 빗길이라 매우 위험스럽다.

미리 예약한 숙소 서귀포 제주사랑 펜션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위하여 이중섭거리로 나간다.

인근의 흑돼지 전문집인 대향흑돼지에서 오겹살과 함께 소맥을 마시니 하루의 피로가 조금은 풀리고 기운이 솟는다.

 

1일차 : 광주공항(15:45)~제주공항~스타렌트카~숙소(제주사랑 19:20)~대향흑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