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금성산성~광덕산~구장군폭포, 그리고 오방길(산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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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4

초록의 금성산성~광덕산~구장군폭포, 그리고 오방길(산성길)...

by 정산 돌구름 2014. 5. 25.
초록의 금성산성~광덕산~구장군폭포, 그리고 오방길(산성길)...

 

○ 산행일자 : 2014년 5월 24일(토)

○ 기상상황 : 구름 조금 맑음(구름 조금 맑은 날씨였으나 박무로 시야 흐림. 25~28℃)

○ 산행코스 : 담양온천~남문~시루봉~광덕산~신선봉~현수교~구장군폭포~뷱문~서문~오방길~담양온천(전북 순창, 전남 담양)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17.0km(GPS) / 7시간10분소요

  담양온천 입구(09:00)~보국문(09:39)~충용문(09:42)~시루봉(10:10~15)~하성고개(10:35)~470봉(10:45)~

  헬기장(적우재 10:57)~광덕산(11:17~27)~493봉(11:48)~신선봉(삼선대 12:00)~현수교(12:20~25)~구장군폭포

  (12:40~13:15)~비룡폭포(13:30)~연대삼거리(13:37)~금성산성 강천저수지 갈림길(14:10~15)~북문(14:25~30)~

  서문(14:47)~오방길 임도(14:57)~회향정(15:10)~임도정상 정자(15:47)~화장실(16:00)~담양온천(16:10)

○ 주요봉우리 : 시루봉(525.5m), 광덕산(564m), 신선봉(493m), 신선봉 삼선대(425m)

 

 

○ 산행지소개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강천산(剛泉山 583.7m)은 도처에 기봉이 솟아있고, 크고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광덕산(廣德山 564m)·산성산(山城山 603m)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또한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강천사 5층석탑, 금성산성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군데나 된다.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 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호남정맥이 내장산국립공원에서부터 심하게 요동하면서 방향을 바꾸는데 백암산을 지나고 추월산을 거치면서 이 요동은 더욱 심해져

  담양호를 사이에 두고 커다란 U자를 그리면서 강천산, 산성산, 광덕산을 빚어놓고 남하를 계속한다.

  추월산과 강천산 사이에는 담양호가 있고 호수를 에워싸며 마치 높은 모자를 덮어 놓은 듯한 굴곡진 정맥의 흐름이 있다.

  담양호 서쪽에 추월산, 동쪽에 강천산이 있는 셈이다.

  금성산성은 전라남도기념물 제52호였다가 1991년 8월 24일 사적 제353호로 재지정 되었다.

  삼국시대에 축조되었으며 1409년(태종 9년)에 개축하였다.

  임진왜란 후 1610년(광해군 2년)에 파괴된 성곽을 개수하고 내성을 구축하였으며 1622년에 내성 안에 대장청을 건립하고,

  1653년(효종 4년)에 성첩을 중수하여 견고한 병영기지로 규모를 갖추었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과 전북 순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성산에 위치한 금성산성에 오르면 앞에는 무등산과 추월산이 보이고,

  아래로는 담양호가 펼쳐져 있다.

  강천산은 1981년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산벚꽃으로 유명해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경이면 만개하는데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아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루는데 애기단풍이 곱게 물들면 장관을 이루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강천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명산에 선정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산하 인기 100명산 중 49위에 랭크되어 있다.

  담양오방길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담양의 자연과 문화 숲길까지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아름다운 걷기여행코스다.

  1코스 수목길, 2코스 산성길, 3코스 습지길, 4코스 싸목싸목길 5코스 누정길 등 모두 5개의 길로 총 63km에 이른다..

  1코스 황색로드 수목길은 관방제림~메타쉐콰이아길~담양리조트를 잇는 8.1km,

  2코스 흑색로드 산성길은 담양리조트~금성산성~담양리조트를 원점회귀하는 10.5km,

  3코스 백색로드 습지길은 봉산면 삼지교~담양습지~대점면 태목리를 잇는 5.2km,

  4코스 청색로드 싸목싸목길은 창평면사무소~상월정~포의사~창평면사무소를 회귀하는 7.2km,

  5코스 홍색로드 누정길은 죽녹원~면앙정~송강정~소쇄원~독수정원림을 잇는 32.0km 구간이다..

  그중 가족걷기여행길로 가장 좋은 곳이 수목길이다.

  수목길은 전체길이가 8.1km로 죽녹원에서 출발해 관방제림을 거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나게 된다..

  죽녹원의 왕대와 관방제림의 푸조나무와 팽나무, 가로수길의 메타세쿼이아 등 담양을 대표하는 삼색 숲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길이기도 하다.

  금월교와 경비행기장을 돌아 담양리조트에서 끝나는 이길은 누와 정이 많은 문화의 도시 담양의 숨결을 읽을 수 있는 구간이다..

 

 

 

○ 산행후기

아침부터 자욱한 안개가 걷히지 않고 박무로 시야가 흐리다.

세월호 사고 때문에 장거리 산행을 하지 못하고 당분간은 근교산행을 한다.

종일 박무가 걷히지 않아 시야가 흐리고, 무더운 날씨에 7시간의 긴 산행이었지만 오랜만에 몸을 단련시킨 느낌이다..

 

9시, 담양리조트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리조트 앞으로 들어서면 멀리 금성산성이 있는 산성산과 순창 광덕산이 바라보인다..

 

리조트 뒤편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푸르름과 꽃들..

 

조그만 연못..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능선에 이르고, 오방길 표지판.. 너무 작아 귀엽지만 그냥 지나치기 쉽상이다..

 

금성산성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길과 만나는 주능선 쉼터이다..

 

좌우로 길이 갈라지지만 잠시 후 합류된다..

 

야생화도 아름답고..

 

바위에 새겨진 불망비.. 희미하여 그 내용을 알아볼 수 없다..

 

금성산성의 외남문, 보국문..

 

희미하게 내려다보이는 금성면 들판..

 

이어 금성산성의 내남문인 충용문..

 

역시 성벽너머로 안개로 희미하다..

 

금성산성 안내도..

 

안으로 들면 갈림길.. 좌측은 오방길을 따라 보국사터를 거쳐 서문으로, 우측은 동자암을 거쳐 동문으로 이어진다.. 

 

동자암의 풍경..

 

동자암은 고요하기만 하다..

 

예전에 보이지 않던 대웅보전 편액..

 

내성에 들어선다..

 

내동문을 지나 동문으로 가지만 우측 성벽으로 나있는 길로 올라선다..

 

가파르게 올라 암봉에 서면 조망이 트인다.. 시루봉의 전위봉이다.. 금성산성 북바위와 운대봉이 바라보인다..

 

바로 앞에 우뚝 선 시루봉..

 

시루봉에서 바라본 금성면 금성리.

 

지나온 능선, 자연 암릉이 성벽이다..

 

멀리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 

 

시루봉에서 잠시 쉬어간다..

 

내리막 계단에서 바라본 북바위와 운대봉..

 

계단을 내려서면 광덕산 가는 길은 우측으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직진하면 성벽을 따라 동문으로 이어진다..

금성산성 북문에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을 따라 광덕산까지 이어간다..

 

부드라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시루봉..

 

하정고개에서 다시 오르막이 이어진다..

 

번호판을 붙여놓은 가랑이소나무..

 

470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장애인시설인 혜림복지재단과 문암저수지..

 

못자리를 해 놓은 금성리들판..

 

부드러운 능선봉을 넘어서면 헬기장...

 

임도가 지나는 적우재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직진하여 계단을 따라 오른다..

 

10여분 오르면 긴 철계단이 이어진다..

 

철계단을 오르면 우측으로 호남정맥 마루금을 보내고, 광덕산 정상은 30m 직진하여 오른다..

 

광덕산 정상.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위치하고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산세가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 하여 한때 용천산으로도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광덕산은 군의 서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유래가 오래된 지명임을 보여 준다.

<대동지지>에는 "강천산(剛泉山)의 다른 이름을 갖는다."고 묘사되어, 하나의 산이면서 둘의 이름을 붙인 모습이다.

<청구도>에는 '광성산(廣城山)'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지나온 능선.. 멀리 시루봉까지 이어지는 호남정맥 능선이다.. 

 

그 우측으로 역시 호남정맥 마루금인 금성산성 능선..

 

아래로는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

 

정상에서는 좌측으로 구장군폭포로 내려서고, 우측은 강천사로 내려서는 길이다..

 

뒤돌아본 광덕산..

 

광덕산에서 뻗어내린 능선..

 

해발 493m 신선봉, 능선갈림길이다.. 

 

직진은 옥호봉으로 이어지고, 현수교는 좌측으로 내려선다..

 

강천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신선봉고개 삼거리..

 

뒤돌아본 신선봉과 광덕산..

 

신선봉 삼선대의 팔각정..

 

팔각정에서 바라본 강천산 능선..

 

당겨본 강천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신라 진성여왕 1년(887년)에 도선국사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곳의 석탑은 전북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었고, 절 입구의 모과나무는 전북 기념물 제97호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

 

다시 현수교 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면 현수교가 바라보인다..

 

강천산의 또 하나의 명물이다..

 

강천산 현수교..

 

총연장 78m, 높이 50m, 폭 1m..

 

1980년 8월 2일 가설되었으므로 34년된 현수교이다..

 

일명 구름다리라고도 불린다..

 

현수교를 건너서..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현수교..

 

예전에는 계단길이었지만 새롭게 길을 내어 또다른 인공폭포로 이어진다..

 

인공폭포..

 

인공폭포에서 바라본 현수교..

 

현수교 아래에서..

 

구장군폭포가 있는 공원으로..

 

산수정(山水亭)..

 

구장군폭포..

강천 제2저수지 조금 못 미치면 120여m 높이의 웅장한 구장군폭포가 나타난다..

 

전설에는 마한시대 혈맹으로 맺어진 아홉 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차라리 죽기 전에 한번 더 싸워보자는 비장한 결의로 마음을 다지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아홉장군의 전설이 담긴 폭포이다..

 

인공으로 물을 뿜어내리고 있다..

 

강천산 성테마공원..

 

이곳 구장군폭포는 양과 음이 서려있는 재미있는 곳이다.. 폭포 중간부분이 낙수와 풍화로 자연스럽게 여성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왼쪽에 수직으로 형성된 바위산은 남성형태를 닮아 자연스럽게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도시화, 환경오염, 각종 질병, 삶의 경쟁에 의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이곳 신성한 성테마공원의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정화하여 자연의 음과 양의 기운을 받아 생활의 활력과 삷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해설판 내용에서>. 

 

남녀의 형상도 다양하다..

 

음양의 씨앗..

 

때로는 숲속에서 즐기는 여유..

 

아담과 이브처럼..  

 

듬직한 녀석..  

 

천년사랑 거북바위 전설..

 

강천산 계곡 폭포아래 위치한 용소(龍沼)는 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한다고 알려질 만큼 물이 맑고 깊다.

옛날 강천산 산골마을에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청년이 있었는데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마음고생을 견디지 못하고 자리에 눕게 되었다.

이에 청년은 그 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강천산의 깊은 산골을 돌아다녔다.

이런 정성이 하도 지극하였던지 어느날 청년은 폭포 정상에 산삼이 있는 꿈을 꾸게되었다..

다음날 산삼을 찾기위해 폭포 정상을 헤매다가 날이 지고 말았다.

산삼을 찾지못해 시름에 잠겨있던 청년은 저멀리 달빛아래 비친 산삼을 발견하고 정신없이 달려가다가 그만 폭포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때마침 용소에서 목욕을 하던 선녀가 청년을 발견하고 청년의 정성에 감동하여 산삼을 찾아주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

 

이 소식을 들은 옥황상제는 그들에게 천년동안 폭포에서 거북이로 살게하고 천년이 되는 날 동트기 전 폭포 정상에 오르면 하늘로 올려주리라

약속하였다. 마침내 천년이 되는 날, 두 거북은 폭포를 기어오르기 시작하였다. 암거북을 먼저 정상에 올여놓은 숫거북이 정상으로 향하는 순간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나 숫거북을 공격하게 되었고 숫거북은 호랑이와 다투다가 그만 동이 트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옥황상제는 이루지못한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지켜주고자 그들을 바위로 변하게 하였고,

이들의 사랑을 시기한 호랑이 또한 바위로 변하게 하였다.

이후 사람들은 그 바위를 거북바위라 부르게 되었으며, 마한시대 아홉명의 장수가 폭포의 천년사랑 거북바위를 기리며 도원결의를 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쟁취하였다고 전해지면서 폭포를 구장군폭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거북바위의 전설을 생각하며 공원 한켠에서 나홀로 점심식사를 한다..

 

사방댐 삼거리에서 선녀계곡으로 오른다..

 

사방댐으로 이어지는 길..

 

광덕산으로 오르는길, 북바위로 오르는 선녀계곡길에서 선녀계곡으로..

 

선녀계곡 아치교, 그 옆에 약수터..

 

암반에서 나오는 석간수..

 

선녀계곡, 생명의 신비..

 

잠시 비룡폭포를 오른다..

 

메마른 비룡폭포..

 

여름에는 웅장하지만 지금은 메말라 있다..

 

다시 계곡을 따라 오르면 갈림길에서 우측 송낙바위 방향으로..

 

산허리를 따라가면 산성에서 강천저수지로 내려서는 길과 만나는 능선..

 

암릉을 지나고..

 

지루하리만큼 길고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선다..

 

계단에서 바라본 광덕산..

 

그리고 강천 제2저수지..

 

드디어 산성에 올라선다..

 

쉬어가기 좋은 쉼터..

 

북문..

 

예전에 없던 문루가 새롭게 들어서 있다..

 

내장산에서 이어온 호남정맥 능선이 바라보인다..

 

담양호와 추월산은 운무에 잠기고..

 

잠시 쉬어간다..

 

길게 이어지는 석성.. 새롭게 복원되었다..

 

서문에서 이어지는 석성도 복원되어 있고..

 

서문에 이른다..

 

오방길 2코스인 산성길을 따라 서문을 나선다..

 

빈 시설물이 보인다..

 

도로를 따라 길이 이어지고..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

 

담양오방길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담양의 자연과 문화 숲길까지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아름다운 걷기여행코스다..

 

2코스 산성길은 담양리조트~금성산성~담양리조트를 원점회귀하는 10.5km구간이다...

 

오방중 흑색로드이다..

 

담양호 수변을 따라 임도가 길게 이어지고..

 

그 길을 따라 오방길이 이어진다.. 담양호와 추월산.. 

 

회향정.. 

 

담양호 수몰민들의 흔적이다.. 

 

길을 따라 벚나무가 가득하니 초봄에는 벚꽃길이 되 것 같다.. 

 

너무나 조그만 오방길 표지판.. 

 

곳곳에 쉼터를 마련해 놓았다.. 

 

마을이 있던 곳에는 뽕나무도 자라고.. 

 

기나긴 길이 길게 이어진다.. 

 

금성산성의 철마봉과 노적봉도 바라보인다..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 도로의 최정상에 이르면 쉼터.. 좌측으로 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또 다시 커브길의 쉼터.. 

 

내려오는 동안 여러 개의 쉼터를 볼 수 있다.. 

 

담양댐 아래의 모텔이 바라보인다.. 

 

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지나면.. 

 

화장실이 있는 공터.. 

 

리조트 운동장 철조망을 따라 나오면 도로에 이른다..  

 

도로가의 오방길 안내도.. 

 

영산강 옆 도로를 따라 산성길이 이어진다.. 

 

영산강 습지.. 우측으로는 영산강 자전거길이 목포 영산강 하구득에서 이어진다.. 

 

담양리조트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When I Dream / Carol Kidd>

예전에는 널따란 잘 관리된 잔디구장이었지만 새로이 주인이 바뀌면서 이제는 나무를 심어 버려 흉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