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행 지 : 인도 바라나시~오르차~아그라~시키리~자이푸르~델리
○ 일 정 : 2012.2.14(화)~2.22(수) - 8박9일
- 제1일 : 인천 출발(19:25 OZ 767) ~ 00:55 델리 도착(호텔 투숙)
- 제2일 : 호텔조식 후 09:35 국내선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향발 10:50 바라나시 도착(약1시간25분)
- 제3일 : 바라나시, 카쥬라호
05:00 갠지즈강 일출 보팅 후 호텔 조식
인도인의 삶과 죽음을 보는 곳 가트 방문(화장터) / 전설보다 오래 된 미로도시 탐방 /
힌두교 황금사원 관광(밖에서 방문/인도인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음)
12:15 국내선으로 카쥬라호 이동(약 40분) 12:55 카쥬라호 도착 호텔로 이동/중식
유네스코문화제 에로틱힌드교 동/서쪽 힌두교사원 방문, 카쥬라호 전통 민속춤
- 제4일 : 카쥬라호, 오르차, 잔씨역, 아그라
07:00 호텔 조식 후 카쥬라호 출발 10:00 구도시 올차 도착(약 3시간)
올차성, 자한기르 마할, 쉬스마할(일부만 관람) 관광 / 왕들의 무덤 쳐뜨리아사원 등 관람
15:20 올차 출발 / 아그라 향발(약 2시간30분) / 18:50 아그라 도착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제5일 : 호텔 조식 후 아그라 관광 / 시키리로 이동(약 1시간)
유네스코 사랑의 기념비 타지마할 관광 / 무굴제국의 위대한 힘 아그라성 방문 / 유네스코 문화제 시크리성 관광
- 제6일 : 호텔 조식 후 라자스탄의 주도 집중 탐방
16세기 언덕위의 궁전 코끼리타고 아멜성 방문
자이푸르 상징 시티펠러스, 인도 과학의 결정판 천문대, 옛 여인들의 슬픔이 어린 곳 하와마할 / 450년 계획도시 핑크시티 관람후 석식
- 제7일 : 08:00 호텔 조식 후 델리로 이동(약 5시간) / 델리 도착 후 중식
유네스코 문화유산 쿠뚭탑 관광, 연꽃을 모티브로 만든 연꽃사원 방문 후 석식
- 제8일 : 호텔 조식 후 델리 관광
만명이 동시에 기도할 수 있는 회교모스크 자마맛스드, 영국인이 건립한 위령탑 인도문
인도의 국부 간디의 유해가 화장된 라지 갓트, 정부 빌딩, 나눔을 실천하는 종교 시크교 사원, 빌라 재단의 빌라 사원 방문
22:00 석식 후 공항으로 이동 및 출국 수속
- 제9일 : 02:10 델리 출발 / 12:20 인천공항 도착
○ 인도에 대한 이해
○ 정식명칭 : 인도공화국(Republic of India) [수도 : 뉴델리(New Deli)]
○ 면적 : 3,287,590㎢
○ 인구 : 12억 이상(세계 2위)
○ 종족구성 : 인도아리아족(72%), 드라비디아족(25%), 몽고족 및 기타 (3%)
○ 공용어 : 힌두어(40%)외 14개 공용어, 영어(상용어)
○ 종교 : 힌두교(80.5%), 이슬람교(13.4%), 그리스도교(2.3%)
○ 한국과의 시차 : 3시간30분 늦음(한국 10시 → 캄보디아 6시30분)
○ 통화 : 루피(Rupee, Re, INR) * 1INR = 약26원
○ 인도소개
정식명칭은 인도공화국(Republic of India)이며, 힌디어(語)로는 바라트(Bharat)라고 한다.
면적은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12억 이상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다.
북동쪽으로 중국, 네팔, 부탄, 서쪽에 파키스탄, 동쪽으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남동쪽에 벵골만, 남서쪽으로는 아라비아해, 남쪽으로
인도양와 맞닿아 있다. 근처에는 스리랑카, 몰디브가 있으며, 안다만 니코바르제도의 해상경계는 타이와 인도네시아와 접해있다.
1857년 무굴제국이 멸망한 후 영국의 직할식민지로 편입되었다. 1947년 8월 15일 영국의 지배를 벗어나 힌두권인 인도와 이슬람권인
파키스탄이 각각 영국연방의 자치령으로 독립하였고, 1950년 자치령의 지위에서 벗어났다.
1914년 맥마흔(McMahon)선언에 따라 영국령인 인도와 중국 국경이 히말라야산맥 분수령에 설정된 이후 중국과 국경분쟁이 이어졌고
1962년 전쟁까지 치렀다. 파키스탄과는 독립 당시부터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싼 영토분쟁을 벌여왔다.
아시아 문명의 원천으로 불교가 발상한 곳이며, 천축(天竺)이란 이름으로 예부터 알려진 곳이다.
국명은 산스크리트어로 된 인더스강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고대 인더스문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인 무역로였으며 거대한 제국이 있었던 인도아대륙은 오랫동안 그 상업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인도는 4개의 중요한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또한 기원후 천년동안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등이
인도에 영향을 미쳐 현재 인도의 다양한 종교 문화를 만들었다.
18세기 초부터 서서히 영국 동인도회사의 관리하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19세기 중반 영국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게 되었고, 간디에
의해 주도된 비폭력주의 독립운동이후인 1947년 독립을 하게 된다.
인도는 구매력 평가기준 국내 총생산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 1991년 인도는 GDP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로 평가되었고,
현재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해서 빈곤, 문맹, 뇌물, 부족한 공중보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핵보유국이자 지역강국인 인도는 세계에서 상비군이 3번째로 많은 국가이며, 군비지출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다.
인도는 연방제 입헌 공화국이며, 28개의 주와 7개의 연방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는 WTO, SAARC, 브릭스, G-20등의 멤버이다.
인도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민족이 사는 다문화사회이다.
세계에서 가장 일찍 농업이 발달한 지역의 하나로, 지금도 70%에 가까운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촌에는 고대의 촌락공동체적 유제가 아직도 남아 있고, 자급자족의 소농경영이 많다.
영국의 식민지경영으로 토지소유제가 상당히 변용되었고, 화폐경제의 침투, 가내공업의 쇠퇴, 황마·목화 등 상품작물의 경작 등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으나 아직도 아시아적 영세농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이 식민지 경영의 과정에서 인도 현지에 황마와 면 등의 방직업을 비롯한 각종 경공업을 일으켰다.
또 병기산업·차량공업 등 중화학공업도 제1·2차 세계대전에 걸쳐 인도 민족자본의 참가와 대두를 허용하였다. 인도의 독립에 즈음해서
이들 민족자본은 영국계 기업을 인계받아 급성장한 것도 많다. 최근 구매력면에서 세계 다섯번째의 경제대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국가이다.
인도 문명은 기원전 2500년경의 인더스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문명에서 기원한다.
그러나 기원전 1500년~1200년경 아리아인들이 이란 고원을 넘어 인도로 침입하여 인더스 문명은 파괴되었다.
아리인들은 갠지스강 유역에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의 델리 근처를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해나갔다. 이 시기에
아리아인들의 베다 신앙에서 힌두교가 탄생되었고, 산스크리트어가 발전해 이후 2,000여 년 동안 인도의 공용어로 사용되었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이보다 늦은 기원전 6세기에 등장했다. 북부 인도는 찬드라굽타(BC321년경~185년)의 통치아래 최초 힌두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로 통합되었고 그 손자인 아소카대왕의 시대에는 인도 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한 대제국으로 확장되었다.
마우리아 왕조의 붕괴 이후 수많은 소왕국이 난립하였다가 굽타왕조(320년~480년)시대에 다시 통일되었다. 이슬람교도들의 침입은
1000년경부터 시작되었다. 14세기 초, 모하마드 이븐 투글루크가 델리 술탄국의 세력을 확장하는 등 북부 인도에서의 이슬람 지배는
16세기 초까지 계속되었다. 남부 인도에서도 역시 이슬람계 바만왕조가 성립(1347년)되어 1527년까지 명맥을 유지했으며 이와 함께
힌두왕국인 비자야나가르 왕조가 1336년에서 1556년에 걸쳐 인도의 남부 지방을 양분하며 통치했다.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여행(1498년)을 기점으로 포르투갈인들이 상륙하여 인도와 유럽 사이의 무역을 독점하기 시작했다.
17세기 들어서는 같은 목적을 가진 포르투갈인·영국인·프랑스인·네덜란드인들 간에 경쟁관계가 형성되었다.
16세기초에는 이슬람계 왕조인 무굴제국이 인도 전역을 지배했다. 1526년 바부르가 세운 이 제국은 악바르와 아우랑제브 치세 동안
세력을 확장하고 최고의 번영을 누렸으나 힌두왕국인 마라타왕국이 17세기말 세력을 뻗치면서 위협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영향력을 키워온 영국 동인도회사는 차츰 경쟁관계에 있던 다른 식민 세력들을 몰아내고 1757년에 무굴 제국을, 1818년에는
마라타 왕국을 굴복시킨 뒤 인도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영국 동인도 회사를 통한 영국의 통치는 세포이항쟁(1857년) 이후인 1858년에 영국 정부가 인도를 직접 통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초기의 인도 민족주의는 인도국민회의(1885)와 전인도이슬람 연맹(1906)의 창설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1857년의 세포이 항쟁 후
거의 60여 년 동안 대다수의 인도인들이 영국의 지배에 순응하였으나, 제1차세계대전 이후에는 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 모두 영국의
식민통치에 반대하기 시작했다.
1920년 간디가 이끄는 인도 국민 회의가 영국의 식민통치에 대한 비협력운동을 전개하자 영국은 1919년과 1935년 인도 행정법을 통해
인도에 제한된 범위의 자치권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간디를 비롯한 인도인들은 완전독립과 인도의 통일을 요구했다.
인도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47년 8월 15일 독립을 획득했으나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의 통합은 이루지 못했다.
이런 분열은 힌두교도가 대다수인 인도공화국과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파키스탄으로의 분리를 초래했다. 펀자브와 벵골은 주민들의
종교성향에 따라 각각 2개로 분리되어 양국에 포함되었으며 카슈미르는 아직까지도 분쟁이 계속되는 상태에 있다.
인도에서는 자와할랄 네루를 총리로 한 국회가 1952년 선거를 통해 구성되었다.
확정되지 않은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1962년 중화인민공화국과, 1965년에는 파키스탄과 잠시 국경분쟁을 겪었다.
1967년에는 네루의 딸 인디라 간디(1984 암살)가 의회의 지지를 받아 총리로 취임했고 인디라 간디가 암살된 이듬해 아들인 라지브
간디(1991년 암살)가 총리에 취임했다. 1971년 파키스탄과 국경 2곳에서 전쟁이 벌어졌으며 그 결과 동(東)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시크교도들이 펀자브 지방의 독립을 요구하는 등 인종과 종교로 인한 갈등이 잔존해 있다.
육지는 대부분이 인도양에 돌출한 동남아시아의 반도에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아라비아해, 남서부는 벵골만으로 구분되는 7000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많은 지역이 여름, 우기, 겨울의 세 절기를 가지고 있으며, 우기를 제외하고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많다.
인도 북부, 인도 중부는 거의 전역에 비옥한 힌두스탄평야가 펼쳐져 있고, 인도 남부의 거의 전역은 데칸고원이 차지한다.
국토의 서부에는 바위와 모래로 된 타르사막이 있고, 동부와 북동부 국경 지역은 험준한 히말라야가 차지한다.
인도가 주장하는 인도 최고점은 파키스탄과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지방(해발 8,611m)이다.
정확한 영토의 최고점은 칸첸중가 봉(8,598m)이다. 기후는 남쪽의 적도 지역에서 히말라야의 고산지대까지 다양하다.
행정구역은 28개의 주, 6개의 연방 지역, 그리고 1개의 수도권으로 나뉜다. 수도는 뉴델리(New Delii) 이다.
독립 당시에는 영국 국왕을 상징적인 국가원수로 하였으나, 1950년 1월 24일부터 공화국이 되었다.
인도는 대통령을 두고 의원 내각제를 채택함으로써, 수상이 사실상 국정을 책임진다. 의회는 양원제를 채택이다.
연방공화국인 인도는 25개주와 7개 연방직할주로 구성되어 있다. 연방정부와 이들 주정부 간의 역할 분담에 의해 국정이 운영된다.
연방정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계획·실행되어야 할 여러 포괄적인 사항들, 즉 국방, 외무, 거시경제, 교통·통신,화폐 주조, 대법원과
고등법원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한편 그외 치안, 공중보건, 교육, 임산자원 관리 등 지방행정업무의 성격을 띤 분야는
주정부에서 담당한다.
인도에는 3372개의 언어가 존재하며 이중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용중인 언어는 216개, 헌법이 인정한 지정 언어는 18개이다.
힌두교는 인도인의 다수가 신앙하는 종교다. 제2의 종교 세력은 이슬람교이며 불교 세력도 있다. 펀자브 주에서는 시크교를 믿는다.
기타 토착 종교가 있으며, 기독교도 존재한다. 하위카스트를 중심으로 차별이 없는 이슬람교, 기독교, 불교로 집단적으로 개종하는
사례도 종종 있으나 이슬람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의 신도수 성장율은 힌두교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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