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Say Goodbye<사라 브라이트만 & 안드레아 보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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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ic/팝

Time To Say Goodbye<사라 브라이트만 & 안드레아 보첼리>

by 정산 돌구름 2011. 3. 23.

Time To Say Goodbye
< 안녕이라 말할 시간이 되었어요 >

Time To Say Goodbye
When I'm alone
I dream of the horizon and words fail me
There is no light in a room where there is no sun
and there is no sun if you're not here
with me, with me
From every window unfurl my heart

안녕이라고 말할 때가 되었어요
내가 혼자 있을때
난 수평선을 꿈꾸죠 말문이 막힐정도로
태양이 없는 방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 것처럼
당신이 이곳에 없다면 역시 태양도 없는 거지요
나와같이 있어주오. 나와같이
모든 창문으로 부터 나의 마음을 열리게 해주오

the heart that you have won
Into me you've poured the light
the light that you found by the side of the road
Time To Say Goodbye
Places that I've never seen or experienced with you
now I shall I'll sail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seas that exist no more
It's Time To Say Goodbye

당신이 소유한 마음이 내게 들어와 빛을 퍼부어 주었어요
길옆에서 당신이 찾은 그 빛
안녕이라 말할때가 되었어요
내가 결코 가보지 않고 같이 해본적이 없는 장소
이제 난 난 당신과 항해 하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 까지도 말이예요
이제 안녕이라 말할때가 되었어요


When you're far away
I dream of the horizon and words fail me
and of course I know that you're with me, with me
you, my moon, you are with me
my sun, you're here with me
with me, with me, with me


당신이 멀리 떠나있을 때
난 수평선을 꿈꾸죠 말문이 막힐정도로
물론 난 당신이 나와 같이 있음을 알아요 나와 같이
그대, 나의 달님인 그대 당신은 나와 같이 있어요
나의 태양, 당신은 나와 같이 있어요
와 같이 나와같이 나와같이


Time To Say Goodbye
Places that I've never seen or experienced with you
now I shall I'll sail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seas that exist no more
I'll revive them with you


안녕이라 말할때가 되었어요
내가 결코 가보지 않고 같이 해본적이 없는 장소
이제 난, 난 당신과 항해 하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까지도 말이예요
난 당신과 같이 그 바다를 헤쳐 나갈거예요


I'll go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seas that exist no more
I'll revive them with you
I'll go with you
I'll go with you


당신과 같이 가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로
난 당신과 같이 그 바다를 헤쳐 나갈거예요
당신과 같이 가렵니다
당신과 같이
당신과 같이

 

 

Time to say Good-bye

본래 이곡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솔로앨범에 들어있던 Con Te Partiro 라는 곡이었는데

팝페라계를 대표하는 남녀가수가 이곡을 불러서 안드레아 보첼리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도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96년 독일의 복싱 영웅 IBF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헨리 마스케(Henry Maske)로부터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오프닝곡을 불러달라는 부탁을 받은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탈리아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이 노래를 듣고 그에게 제안하여 경기 당일 두엣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30전 전승이었던 마스케는 이날 경기에서 미국 선수에게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피투성이가 되어 링을 내려오는 그를 향해 2만2천여 관중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일제히 기립하여 Time to say goodbye 를 합창하였고, 그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동독 출신인 그는 10번의 방어전을 승리하면서 복싱을 국민의 스포츠로 끌어 올렸다.

독일이 통일된 후에도 동서간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크게 기여한 국민적 영웅이었다.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는 1958년 이탈리아의 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았으며,

성악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 정통 오페라가수가 되려는 꿈을 꾸었다.

그러나 그는 12세때 축구를 하다 머리를 다친 후 점차 시력을 잃어 맹인이 되고 말았다.

가족들의 권유로 피사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잠시 변호사가 되었지만,

다시 음악수업을 받고 파파로티의 인정을 받아 함께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1994년 산레모가요제에 참가하여 신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그는

1997년 앨범을 출시하여 전세계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1999년에는 그래미상 38년 역사상 최초로 클래식 음악가로 최우수 신인부문에 지명되었다.

셀린 디온(Celine Dion)과 듀엣으로 부른 <The Prayer>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지명되었다. 2008년에는 내한공연을 한 바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은 영국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가수로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연으로 유명해졌다.

1960년 태어나 3세때 영국 버크햄스티드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춤을 추었고,

어릴적부터 발레를 하였으며, 11세때 노래와 연주를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 영국왕립음악학교에서 정통음악교육을 받았다.

1981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Cat's>에 캐스팅되어 1년간 무대에 올랐다.

1984년 웨버와 결혼하며 이후 참가한 뮤지컬 공연으로 인해 뮤지컬의 디바로 군림한다.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은 웨버가 그녀를 위해 만든 오페라라는 일화로 유명하다.

6년의 결혼생활을 마감한 그녀는 1990년대 이후 솔로로 전향하여 <Captain Nemo>를 발표하면서 성공적인 솔로활동을 시작

이후 내놓은 앨범들도 새로운 장르로 인식된 <팝페라>라는 컨셉을 대중에게 선보인 첫 스타가 되었다.

음반 누적판매량은 2,600만장을 넘었고 그녀가 주연한 <오페라의 유령>  OST는 전세계적으로 4,00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한다.

또한, 올림픽 주제가를 2번이나 불러 올림픽 주제가 전문가수라고도 하는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폐막식에서 공식 올림픽 주제가 <Amigos Parasiempre>를 불렀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공식 주제가 <You and me>를 중국가수 류환과 함께 불렀다.

2010년 10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In concert with ochestra> 부제로 내한공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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