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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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8

네팔 무스탕-푼힐 히말라야 트레킹을 마치며.. 네팔 무스탕-푼힐 히말라야 트레킹을 마치며 ..지난 4월 3일, 광주유스퀘어에서 인천공항행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타면서 히말라야로 향한 일정이 시작된다.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차이나항공에 몸을 싣고 하늘을 날아 청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에어차이나항공으로 카트만두에 도착한다.카트만두에서 러버라즈 사장의 영접을받으며 점심식사를 하고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는 국내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포카라에서 카그베니까지는 덜컹거리는 비포장길을 차로 이동하여 카그베니에서 하루를 보내고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시작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좋았지만 점점 고도를 높여가며 몸이 지쳐가는 트레킹 5일차부터는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처음 히말라야를 접한 사람은 고산증이 나타나고 몸은 따라주지 않으니 짜증과 함께 불평으.. 2024. 4. 29.
포카라 굽테스와루 마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 포카라 굽테스와루 마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 4월 26일, 포카라 굽테스와루 마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데비데비의 폭포 옆에 있는 동굴 속의 사원 Gupteshwor Mahadev Cave는 시바의 신상이 모셔져 있다. 굽테스와루 머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은 10여년 전만 해도 인근 주민들이 낚시를 즐기던 곳이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두가 나타나 이 종유동굴에 시바 신의 동상이 잠들어 있다는 내용의 꿈을 꾸고 내부를 조사한 결과 진짜 동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재 동굴 안에는 당시 발견된 시바 신상을 모신 사원이 있다. 지형적으로 위쪽에 위치한 파탈레 창고의 물줄기가 힘차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동굴.. 2024. 4. 29.
포카라 World peace pagoda(세계평화 불사리탑) 포카라 World peace pagoda(세계평화 불사리탑)..4월 26일, 네팔 포카라 World peace pagoda(세계평화 불사리탑)을 찾아서..오전 일정으로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포카라 시내에서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차로 올랐다가 내려선다. 일본산묘법사(日本山妙法寺 Nipponzan Myohoji)의 세계평화불사리탑(World peace pagoda)은 일본인의 시주에 의해 지어진 탑으로 포카라 시내 산꼭대기에 있어 조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제2차세계대전 후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일련정종의 승려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건립한 사원이다.탑의 기단부는 직경이 60미터에 달하며 하부에 3단의 회랑이 주변을 두르고 상부에 불상이 모시는 감실이 있는 반원통 탑신이 솟아 있다.3단의 기단부.. 2024. 4. 29.
네팔 포카라 사랑콧(Sarangkot) 전망대에 올라~ 네팔 포카라 사랑콧(Sarangkot) 전망대에 올라..4월26일, 새벽 5시 차로 사랑콧 전망대에 올라서지만 자욱한 안개와 미세먼지로 조망이 없다.포카라의 사랑콧(Sarangkot) 전망대는 안나푸르나 산맥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는 히말라야 전망대이다.‘사란코트’라고도 부르며, 간다키구역(Gandaki Zone)의 해발고도 1,592m의 산악지대에 위치한다. 지대가 높아서 히말라야의 풍경이 시원하게 바라보이고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때 황금빛으로 물드는 경관이 유명하다.네팔의 제2도시이자 최고의 휴양도시 포카라와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형성되었다는 도시 북서쪽의 폐와호가 잘 보인다. 현지 주민들이 신성시하여 등산이 금지된 마차푸차레(6,997m)와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 안나푸르나도 가까이서.. 2024. 4. 29.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4월 25일,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저녁식사를 하러 페와호수 인근으로 이동한다. 한국에 몇년 살았다는 네팔리가 운영하는 포카라의 한국음식점 우리산마루에서 삼겹살에 소맥 한잔, 그리고 김치찌게로 저녁식사를 한다.무사한 트레킹 마무리를 자축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 속에 히말라야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 2024. 4. 29.
다시 돌아온 네팔 포카라 페와호수(Phewa Lake).. 다시 돌아온 네팔 포카라 페와호수(Phewa Lake)..4월25일, 9시에 힐레(Hele)를 출발하여 차를 타고 포카라(Pokhara)로 돌아온다.지난 4월 5일 포카라를 떠나 20일만에 다시 돌아온 포카라, Paradise Boutique Hotel에 여정을 풀고 폐와호숫가의 Nepali kitchen에서 달밧(Dal Bhat)으로 점심식사를 한다.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걷다가 배를 타고 힌두교사원 바라하가 있는 호수 한가운데 작은 섬에 갔다가 돌아온다. 네팔에서 라라호수(Rara Lake)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호수로서 면적은 약 4.43km²이다. 가장 깊은 곳은 약 19m, 평균 수심은 약 8.6m이며, 최대 수량은 약 4,600만 ㎡이다. 해발 784m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안나푸르나(Annap.. 2024. 4. 29.
네팔 트레킹을 마치고 포카라(Pokhara)로 돌아오다. 네팔 트레킹을 마치고 포카라(Pokhara)로 돌아오다.4월 25일, 트레킹을 마치고 포카라로 돌아오다.힐레(Hele 1,430m)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늦은 아침식사를 한다.9시, 헬레(Hele)에서 차가 다니는 도로까지 내려와 20일간 함께 하였던 한식 조리팀과 이별을 한다.찦차로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를 달려 나야풀(Nayapul 1,070m)에 도착, 소형버스를 타고 포카라로 돌아온다.포카라로 향하는 길은 고속도로(Express)라지만 비포장 도로에 힘겨운 시간이다.포카라(Pokhara 820m)에 도착하여 처음 머물렀던 Paradise Boutique Hotel에 여정을 푼다.페와호숫가의 Nepali kitchen에서 달밧(Dal Bhat)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페와호수(Pewa lake)로 향한다.. 2024. 4. 29.
네팔에서의 첫날밤은 최고의 휴양도시 포카라에서 네팔에서의 첫날밤은 최고의 휴양도시 포카라에서..2024년 4월 4일, 카트만두에 입성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국내선 포카라행 비행기에 오른다.예정시간보다 2시간을 늦게 출발한 Yeti Airline 72인승 소형비행기가 요란스럽게 굉음을 내며 날아오른다.비행기가 고도를 낮추면 하늘에서 내려다본 호수의 도시 포카라의 풍경은 또다른 아름다움울 선사한다.네팔 제2의 도시이자 최고의 휴양도시인 포카라(Pokhara)는네팔 중부 폐와호수(Pewa lake) 연안에 위치한 교육과 관광의 도시로 카스키(Kaski) 현의 주도이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km, 해발고도 9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포카라는 네팔어로 '호수'를 뜻하는 '포카리(Pokhari)'에서 유래되었으며, 포카라에 많은 호수가 있..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