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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87

하얀 눈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 산행.. 하얀 눈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 산행..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바람재로 올라 늦재전망대에서 하얀 눈길을 따라 얼음폭포에 이른다. 수북히 쌓인 눈과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구름 가득한 산길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서니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줄을 서서 인증샷을 하고 차가운 날씨에 쫒기듯 내려서 입석대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 새인봉을 거쳐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눈꽃 가득한 하얀 눈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12월 25일 (일) ○ 기상상황 : 흐린 후 맑음(오전에는 흐리고 운무에 잠겨 조망이 없었으나 오후 늦게부터 맑아짐 -10~4℃.. 2022. 12. 25.
눈내리는 겨울산, 무등산자락 다님길 산행 눈내리는 겨울산, 무등산자락 다님길 산행 2022년 12월 17일, 눈내리는 겨울산, 무등산자락 다님길 산행... 폭설로 입산이 통제된 무등산, 세차게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 무등산자락 다님길을 따라 동적골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눈꽃 산행에 기분은 상쾌해진다. 산행 후 한해를 마무리하는 문태산악회 송년의 밤은 또다른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었다. ~^^~ 2022. 12. 18.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 2022년 10월 12일,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토끼등, 천제단, 중머리, 서인봉, 새인봉을 지나 증심사지구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앞두고 팀원들과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코스 : 증심사~토끼등~천제단~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운소봉~증심사 ○ 거리 및 소요시간 : 9.81km, 5시간 55분 ~^^~ 2022. 10. 12.
가을의 길목, 무등산(꼬막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 산행.. 가을의 길목, 무등산(꼬막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 산행.. 2022년 9월 7일, 태풍이 지나간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원효사지구에서 꼬막재, 규봉암, 지공너덜, 장불재,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남도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중봉을 거쳐 중머리재로 내려서 약사사를 지나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9km, 7시간의 기나긴 산행에 힘들었지만 어느덧 우리 곁에 찾아온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9월 7일 (수) ○ 기상상황 : 맑음(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 20~29℃)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꼬막재~규봉암~석불암~장불.. 2022. 9. 7.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폭염특보가 내려진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무등산 산행을 위하여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무등산 옛길2구간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남도의 산줄기는 물론, 광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더위에 갈증이 심하게 느껴져 마트에서 시원한 맥주캔 500ml를 사서 마시니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 13km, 5시간이 넘는 땀으로 얼룩진 산길이었지만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걷는 무등산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7월 2일 (토) ○ 기상상황 :.. 2022. 7. 2.
철쭉꽃과 녹음이 아름다운 무등산 서석대-중봉 산행.. 철쭉꽃과 녹음이 아름다운 무등산 서석대-중봉 산행.. 5월 3일 아침, 맑고 화창한 날씨에 산악회를 따라가지 못해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시내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 주차장에 이르니 한가로운 풍경이다. 9시, 원효사지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늦재를 지나 바람재에 이르는 길은 철쭉으로 가득하다. 바람재에서 동화사터로 올라 청심봉으로 오르는 길목도 갓 피어난 철쭉꽃이 아름답고 중봉에 이르는 길목도 철쭉꽃길이다. 중봉에서 목교를 지나 서석대로 오르면 길은 철쭉이 꽃망울만 맺히고 아직 20% 정도의 개화상태이다. 평일이라 서석대는 한가로운 풍경이라 잠시 여유롭게 머무르다가 입석대를 지나 장불재로 내려선다. 장불재에서 산친구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같이 하고 다시 임도를 따라 중봉, 중머리재,.. 2022. 5. 4.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 산행..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 산행.. 엊그제 내린 눈으로 설경이 아름다울 것 같아 무등산을 오르기로 하고 버스타고 원효사지구로 향한다. 9시50분, 원효사지구 버스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원효사, 늦재삼거리, 늦재전망대를 지나 얼음골에 이른다. 얼어붙은 얼음폭포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중봉에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무등산 정상의 설경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차가운 칼바람에 중봉에서 내려서 서석대로 올라서니 정상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로 붐비고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서석대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를 지나 천제단 갈림길에서 당산나무로 내려서 증심사시설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시설지구 전원일기에서 보쌈정식에 막걸리 한잔으.. 2021. 12. 19.
가을의 끝자락, 아름다운 무등산 단풍 산행 가을의 끝자락, 아름다운 무등산 단풍 산행.. 2021년 11월 12일, 가을의 끝자락, 아름다운 무등산 단풍 산행.. 아침에는 파란 하늘이 보였지만 점차 흐려져 오락가락 약한 빗줄기가 내린다.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하여 임도를 따라 걸으면 촉촉히 젖은 길에는 단풍이 낙엽되어 쌓여있다. 원효사를 지나 늦재, 바람재, 토끼등으로 이어지는 길은 약간 늦기는 하였지만 울굿불긋 단풍이 아름답다. 토끼등에서 봉황대를 지나 올라 중머리재에 이르면 몇몇의 사람들이 있을 뿐 한가로운 풍경이다. 중머리재에서 서인봉을 지나 새인봉 삼거리에서 약사사로 내려서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단풍, 길 위에 쌓인 낙엽, 어느덧 가을은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증심사지구 전원일기에서 보쌈.. 2021. 11. 12.
가을이 오는 길목,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한바퀴.. 가을이 오는 길목,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한바퀴.. 모처럼 맑은 날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로 향한다. 평일이지만 아침부터 1187번 버스는 만차 수준을 넘어 앉은 사람보다 선사람이 더 많을 정도이다. 9시2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랜만에 꼬막재 방향으로 향하는데 어제 내린 비로 등산로에 물이 많이 고여있다. 아무도 없는 길을 따라 나홀로 꼬막재를 지나 야생화 가득한 길을 따라 신선대 억새평전을 지나 규봉암에 이르지만 한사람도 만날 수 없다. 규봉암에서 지공너덜과 석불암을 지나 장불재에 이르니 몇 사람만 있을 뿐 조용하다. 쉬한가로운 쉼터에서 가지고온 빵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지만 역시 몇 사람 뿐이다. 정상에서 잠시 인증샷을 하고 서석.. 2021. 8. 26.
철쭉꽃이 만발한 무등산 자락을 걷다.. 철쭉꽃이 만발한 무등산 자락을 걷다.. 맑은 날씨에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도로를 따라 원효사에에 올랐다가 늦재를 거쳐 바람재로 향하면 길을 따라 만발한 철쭉이 반긴다. 바람재에서 토끼등, 봉황대, 천제단을 거쳐 중머리재에 올랐다가 서인봉을 지나 새인봉삼거리에 이른다. 새인봉 삼거리에서 동적골로 내려서 무등산 다님길을 따라 운림동 동산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철쭉이 만발한 길을 지나 녹음이 짙어가는 산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1년 4월 29일 (목)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맑고 포근한 봄날씨 11~24℃)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원효사~늦재~바람재~토끼등~중머리재~서인봉~동적골~학운초교(광주) ○ 거리 및 소.. 2021. 4. 30.
봄바람 타고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봄바람 타고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아침부터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워 무작정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월요일이라 원효사지구 주차장은 한가로운 풍경이다. 9시2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효사에 들렸다가 도로를 따라 늦재, 바람재를 거쳐 토끼등에 이른다. 토끼등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동화사터를 지나 사양능선을 따라 중봉에 이른다. 중봉에서 목교를 거쳐 서석대를 보고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지만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전남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을 거쳐 새인봉에 올랐다가 운소봉을 지나 증심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3.6km, 5시간이 넘는 산행에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 2021. 4. 19.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아침, 갑자기 무등산을 오르기로 하고 버스타고 증심사지구로 향한다. 10시45분, 증심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에서 바람재를 거쳐 전망대에 이른다. 얼어붙은 눈길을 따라 얼음폭포를 지나 중봉에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무등산 정상의 설경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로 올라서니 정상에는 지난주처럼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로 붐빈다. 파란하늘에 설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서석대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봉황대, 토끼등을 거쳐 다시 바람재로 돌아온다. 바람재에서 능선을 따라 장군봉을 지나 향로봉 갈림길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금년들어 세번 오른 무등산 서석대,.. 202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