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유럽'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동유럽78

작은 프라하,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Ljubljana).. 작은 프라하,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Ljubljana).. 2023년 8월 30일, 작은 프라하,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 호텔식으로 아침을 먹고 7시50분, 크로아티아 오토차츠를 떠나 3시간30분을 달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 도착한다. 약한 빗줄기 속에 시내 관광으로 류블랴니차강을 가로지르는 트리플브리지, 용의 다리, 프레세렌광장, 프란치스카성당 등을 둘러본다. '작은 프라하'라는 별칭을 지닌 류블랴나(Ljubljana)는 알프스산맥과 지중해의 연결 부분과 사바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류블랴니차강(Ljubljanica R.)의 하구에 위치한다. 해발 평균 295m이며, 북쪽의 세인트마리아(Saint Maria)의 봉우리가 676m로 가장 높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영향을 받아 전형적인 동.. 2023. 9. 7.
크로아티아의 작은 도시, 오토차츠(Otocac)의 아침 풍경.. 크로아티아의 작은 도시, 오토차츠(Otocac)의 아침 풍경.. 2023년 8월 30일, 크로아티아의 작은 도시, 오토차츠의 아침 풍경.. 어제 빗길을 2시간 가량 달려 크로아티아의 작은 도시 오토차츠 숙소 Hotel Zvonimir에 도착한다. 인구 5,000여명의 작은 도시에 있는 Hotel Zvonimir는 엘리베이터가 없지만 여종업원들이 커다란 케리어를 들어올려주는 친절함이 있는 호텔이다. 7시에 호텔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 아침에 일어나 역시 호텔식으로 식사를 하고 인근 오토차츠 교회가 있는 시가지를 둘러본다. 오토차츠(Otocac)는 크로아티아 서부에 있는 도시로 리카지역의 북서쪽 가츠카강 유역의 벨레비트와 말라카펠라 사이에 위치한 카르스트평원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오토차츠는.. 2023. 9. 7.
자다르 올드타운의 상징, 성 도나트 성당(Church of St. Donat).. 자다르 올드타운의 상징, 성 도나트 성당(Church of St. Donat).. 2023년 8월 29일, 자다르 올드타운의 상징, 성 도나트 성당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른 아드리아해를 볼 수 있는 곳, 자다르는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해변 휴양도시이다. 성 도나트 성당, 고고학 박물관, 마리수도원, 나로드니 광장, 구시가의 시청사, 시계탑, 바다 오르간 등 크로아티아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치세 때 세워진 자다르는 포룸과 바실리카, 신전, 극장, 시장 등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로마 시가지이다. 로마제국이 쇠퇴하면서 기독교가 세력을 떨치게 되었고, 4세기에는 포룸이 있던 자리에 주교의 궁전이 세워졌다. 9세기에는 아드리아해 연안에 있는 다른 도시와 도서(島嶼).. 2023. 9. 7.
바다오르간이 있는 크로아티아 자다르 아드리아해안.. 바다오르간이 있는 크로아티아 자다르 아드리아해안.. 2023년 8월 29일, 바다오르간이 있는 자다르 아드리아해안 ~ 스플리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2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곳은 바다오르간이 있는 자다르 해안에 도착한다.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바다오르간을 본다. 생각과는 달리 다만 해안 쉼터 계단에 있는 수멍에 불과하다.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북부의 항구도시 자다르(Zadar)는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나오는 오래된 도시이다. 중세에는 슬라브의 상업·문화의 중심지였으며, 달마티아의 주도(主都)로 사적이 많고 고고학박물관도 있다. 1920∼1940년은 이탈리아 영토였고, 제2차세계대전 말기에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다시 복구되었다. 어업·마라스키노술[酒] 양조업업 외에 담배, 주트, 유.. 2023. 9. 7.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 2023년 8월 29일,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 스플리트 올드타운의 북쪽 문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은 원래 열주 광장에 위치하였으나 동상의 크기가 무려 4.5m에 다다를 정도로 거대해 성벽 외부인 북문 앞으로 이동했다. 그레고리우스 닌은 10세기경 크로아티아 대주교로 자국어로 예배를 볼 권리를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섰던 인물로 크로아티아인들 사이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이 동상의 엄지발가락만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엄지발가락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 ~^^~ 2023. 9. 7.
아드리아해 연안 최대의 로만유적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구시가지 아드리아해 연안 최대의 로만유적,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구시가지.. 2028년 8월 29일, 아드리아해 연안 최대의 로만유적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Emperor Diocletian’s Palace)과 구시가지..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인 스플리트는 로마의 황제 디오클라티우스가 만들어 황제의 도시라 불리기도한다. 스플리트 한복판에 있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Emperor Diocletian’s Palace)은아드리아해 연안 최대의 로만유적이다. 이 궁전은 아드리아해 남쪽해안에 지어진 가장 귀중한 로마 건축의 예로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금도 9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성벽 안팎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신 유행의 부티크, 갤러리, 레스토랑, 바 등이 궁전의 오래된.. 2023. 9. 7.
눈부신 아드리아 해안을 품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라바(Riva)거리.. 눈부신 아드리아 해안을 품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라바(Riva)거리.. 2023년 8월 29일,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형성된 스플리트 라바(Riva)거리~ 보스니아 네움에서 국경을 넘어 2시간 30분을 달려 다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도착한다. 스플리트 라바거리, 구시가지, 디오클레티아누스궁전을 둘러보고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스플리트를 떠난다. 스플리트 올드타운으로 향하면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형성된 라바거리는 바다 앞에 탁 트인 길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낸다. 라바 거리에서 라바는 이탈리아어로 뚝을 가리킨다. 라바는 바닷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뚝이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휴양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리바거리는 엽서와 관광사진에 등장하는 스플리트의 대.. 2023. 9. 7.
보스니아 유일의 해양도시, 네움(Neum)에 머물다. 보스니아 유일의 해양도시, 네움(Neum)에 머물다. 2023년 8월 28일, 보스니아 유일의 해양도시, 네움(Neum)에 머물다. 두브르브니크 관광을 마치고 국경을 넘어 숙소가 있는 인근 보스니아 네움으로 이동한다. 네움은 보스니아 영토이므로 국경을 넘어야 하는데 세찬 빗줄기 속에 국경에서 입국 수속을 하고 국경을 넘어선다. Hotel Adria Neum은 4성급의 호텔인지라 시설은 물론 전망도 좋은 편이다. 밤이라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어나 호텔식으로 식사를 하고 인근을 둘러본다. 아래로 아드리아해가 아름답게 내려다보인다. 날씨도 어제 세찬 빗줄기와는 달리 맑고 화창한 날씨이다. 네움(Neum)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부에 있는 도시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연방의 헤르체고비나네레트바 칸톤에 속한다. 보.. 2023. 9. 7.
아름다운 풍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아름다운 풍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2023년 8월 28일, 아름다운 풍경,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강력한 요새에 속한다. 10세기에 건설되어 13~14세기까지 증축, 보완하여 현재 모습의 기초를 이루었다. 도시 전체를 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성벽의 총길이는 1,949m 이며 최고 높이 6m, 두께 1.5~3m로 성벽이 워낙 견고해 당시 난공불락의 요새로 알려져 왔다. 두브로브니크의 역사와 중세시대 성벽을 한눈에 보여주는 최고의 관광지이며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산책길이다. 성벽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과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프란체스코회의 수도사들이 세운 웅장한 프란체스.. 2023. 9. 7.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전망대 미니밴 투어~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전망대 미니밴 투어.. 2023년 8월 28일,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전망대 미니밴 투어.. 두브로브니크 성에서 미니밴을 타고 구불구불 스르지산전망대에 오른다. 스르지(Srđ)산은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와 오랜지빛 마을,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뷰 포인트이다. 스르지산은 올라가는 방법은 케이블카, 버스, 차량 투어가 있다. 버스와 차량투어 버스는 스르지산을 올라갈 수 있는 최저가의 방법으로 필레 게이트에서 버스를 타면 스르지산 중턱의 마음 보산카까지 올라간다. 단돈 12쿠나면 스르지산 중턱까지 갈 수 있다. 차량투어는 스르지산을 한 바퀴 돌면서 중간중간 사진 스팟에 들려 스르지산을 보는 것인데 스르지산을 이쁘게 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두브로브니크의 전.. 2023. 9. 7.
지상 최대의 낙원,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지상 최대의 낙원,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Dubrovnik).. 2023년 8월 28일,지상 최대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지상 최대 낙원이라고 불리는 두브로브니크(Dubrovnik)는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남부에 면한 달마티아 해안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7세기에 해상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국가인 라구사(Ragusa)공화국으로 시작하였다. 1945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일부가 되었다가 1991년 독립을 선포한 크로아티아에 속하게 되었다. 아열대습윤기후와 지중해성기후가 함께 나타나 연평균 기온은 16.4℃도이고, 1월 평균기온은 섭씨 10도, 8월 평균기온은 섭씨 25.8도로 온난하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7세기에 도시가 만들어져 라구사(Ra.. 2023. 9. 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길.. 2023년 8월 28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길.. 오토차츠에서 7시30분에 호텔을 출발하여 르로아트아 남쪽 끝 두브로브니크로 향한다. 중간 휴게소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에 카푸치노와 간식으로 점심을 대신한댜. 고속도로와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14시30분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여 새로운 일정을 시작한다.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가는 길목의 풍경도 아름답다. 아일랜드 출신 문학가 버나드 쇼는 '지상낙원'이라고 표현했고,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휴양지 1위로 꼽히기도 하는 곳이 바로 두브로브니크이다. 너무도 완벽히 보존된 중세의 모습 덕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