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유럽78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황금빛 야경..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황금빛 야경.. 2023년 8월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황금빛 야경.. 어둠이 내린 어부의 요새, 내려다보이는 황금빛 국회의사당과 다뉴브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왕궁의 언덕에 올라서면 왕궁, 마차시성당, 어부의 요새가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다.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방어한 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 Halaszbastya)는 왕궁 언덕의 동쪽에 우뚝 서있는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양식이 절묘하게 혼재된 건물로 1899년에서 1905년 사이에 지어졌다. 헝가리 애국정신의 한 상징으로 19세기 시민군이 왕궁을 지키고 있을 때 도나우강의 어부들이 강을 건너 기습하는 적을 막기 위해 이 요새를 방어한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 2023. 9. 7. 다뉴브강의 진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지구 관광 다뉴브강의 진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지구 관광 2023년 8월 25일, 다뉴브강의 진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지구 관광~ 헝가리(Hungary)의 수도 부다페스트(Budapest)는 헝가리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강 양안에 걸쳐 있다, 부다페스트는 우안의 부다(Buda)와 좌안의 페스트(Pest)로 이루어져 있다. 1873년 부다와 페스트는 Óbuda지역과 같이 통합되어 오늘날 알려진 부다페스트로 탄생했다. 부다페스트는 총 23개의 지구로 나뉘는데 6개 지구가 부다, 16개 지구가 페스트, 그리고 1개 지구가 이들 사이에 위치한 세펠 섬(Csepel Island)에 속한다. 기원전 1세기부터 시작되어 이후 로마인들이 정착했고 군사정착지로 도시가 발전했다가 점차 상업중심지로 변모했다. 9세기 말, 마자르.. 2023. 9. 7.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하는 부다페스트 영웅광장(Heroes' Square)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하는 부다페스트 영웅광장(Heroes' Square) 2023년 8월 25일,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에서.. 센텐드레 관광을 마치고 30여분을 이동하여 부다페스트 시내로 들어서 굴라쉬로 저녁식사를 한다. 굴라쉬(GOULACHE)는 소를 모는 목동(gulyás)’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헝가리의 스튜 요리다(굴라시, 구야시).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고, 양파와 파프리카(헝가리 고추)를 넣어 끓인 이 스튜는 주로 감자를 곁들여 먹는다. 이 음식의 기원은 헝가리라는 국가가 결성되기 전, 마자르족 유목민들이 자신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음식을 만들어 먹던 시절인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얄팍하게 썬 고기에 양파를 넣고 국물이 완전히 졸아들 때까지 끓인 후 햇볕에 말린 음식이었으며 가죽 .. 2023. 9. 7. 헝가리 예술가의 도시, 센텐드레(szentendre) 헝가리 예술가의 도시, 센텐드레(szentendre) 2023년 8월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공항에 도착하여 동유럽 여행 첫 여정은 예술가의 도시, 센텐드레로 향한다. 센텐드레(szentendre)는 부다페스트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두나강(도나우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중세의 모습인 붉은색 기와로 만들어진 오래된 집들은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네모난 작은 자갈돌로 포장된 골목길은 지금도 예전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다. 중심부에는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으며 음식을 파는 식당 등이 골목마다 독특한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다. 포도주가 많이 생산되며 나무, 가죽 등을 이용한 공예품이 발달되어 있다. 두나강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부다페스트에서 철도나 배를 이용해서 강변으로의 접근성이.. 2023. 9. 7. 아랍에미리트 제2공항 두바이에서 헝가리로~ 아랍에미리트 제2공항 두바이에서 헝가리로~ 2023년 8월 25일, 46번 탑승구에서 에미레트항공 에 탑승하여 두바이로 향한다. 23시55분, 중동최대 에미레이트항공(A380) EK-323은 인천을 출발하여 9시간30분을 비행하여 두바이에 도착한다. 두바이는 아라비아반도 동쪽에 있는 아랍 에미리트연방의 7개 토후국 중의 하나다. 메뚜기’를 뜻하는 두바이는 중동의 막대한 오일달러를 앞세워 중동의 금융중심지로 발전하였고, 세계 각 대륙과 나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바다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만들고 새로운 개념의 인공 도시인 팜 아일랜드를 건설하였다. 4시25분(현지시간) 도착하여 간단한 수속을 하고 기다리며 면세점을 둘러본다. 기나긴 비행과 대기시간이 힘들지만 이 또한 여행의 .. 2023. 9. 7. 동유럽 발칸 13 여행의 시작, 인천국제공항을 떠나며~ 동유럽-발칸 13일 여행의 시작, 인천국제공항을 떠나며~ 2023년 8월 24일, 13일간의 동유럽여행을 위하여 광주유스퀘어에서 14시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한다. 17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먼저, 얼큰한 한국음식이 그리울 것 같아 공항에서 육개장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오후 7시30분, 14번 출입구 앞 N카운터에서 참좋은여행 인솔자 석길주팀장을 만나 일정을 시작한다. 출국수속을 한 후 면세점을 둘러보고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두바이로 향하는 에미레이트항공 여객기를 기다린다. 지난해 10월 이후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이번 여행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이 되기를 바라며 ~~~ ~^^~ 2023. 9. 7.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