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섬 추자도를 떠나 다시 제주항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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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여행

미지의 섬 추자도를 떠나 다시 제주항으로 돌아오다.

by 정산 돌구름 2025. 4. 7.

미지의 섬 추자도를 떠나 다시 제주항으로 돌아오다.


2025년 4월 7일, 미지의 섬 추자도를 떠나 다시 제주항으로 돌아오다.

용둠벙을 떠나 상추자도 추자한의원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하추자도 신양항에 도착한다.

오후 4시40분 신양항을 출발하는 송림플루오션호를 타고 2시간을 달려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도와 한반도 중간에 위치한 추자도(楸子島)는 제주도에서 45km, 해남에서는 35km 떨어져있다.

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포도와 횡간도까지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있다.

추자도에 마을이 처음 들어선 것은 고려 원종 12년(1271년)부터이며 옛날 뱃길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다 바람이 심하면 바람을 피해가기 위해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후풍도라 불리었다.

그 후 조선 태조 5년 이 섬에 추자나무 숲이 무성한 탓에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910년까지 전라남도에 속했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제주시로 편입되었다.

용둠벙전망대에서 1박2일, 또 다른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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