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트레킹 19일차 - 3. 반단티(Banthanti)에서 힐레(Hile)까지
4월24일, 트레킹 19일차 오후 일정은 반단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차한잔을 하고 힐레까지 가는 코스이다.
반단티(Banthanti 2,200m)에서 시작되는 내리막은 계속 고도를 낮추며 이어진다.
울레리(Ulleri 1,960m)를 지나면서 돌계단은 더욱 가파르게 고도를 낮춘다.
건너편 산사면의 다랭이논이 한없이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다.
가파르고 긴 내리막 돌계단을 따라 쉴새없이 내려서 폭포가 있는 계곡 출렁다리를 건너 잠시 오르면 또다른 출렁다리를 건너 티케둥가(Tikhedhunga 1,540m)에 도착한다.
티게둥가를 지나면 길은 산허리를 감돌아 힐레(Hile 1,440m)에 도착하여 Mamta Guest House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한다.
짧은 거리였지만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돌계단을 따라 걷는 힘든 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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