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화마을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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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거제 옥화마을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다.

by 정산 돌구름 2024. 1. 9.

거제 옥화마을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다.


2024년 1월 8일, 거제 옥화마을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다.
1박2일 촬영장소로 알려진 거제시 일운면 옥화마을은 무지개해안도로와 벽화마을로 유명하다.

옥화마을은 물이 맑아 예전부터 문어 주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조용히 힐링하기에 제격인 한적하고 깨끗한 어촌마을이다.

집집마다 담벼락에는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마을 특산품인 문어 등을 주제로 바닷속 이야기가 주로 그려져 있다.

옥화마을은 원래 평범한 어촌마을이었지만 미술을 전공한 이장님이 곳곳에 예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떠오르는 거제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무지개바다윗길은 옥화마을 동쪽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바다 위 데크길로 해안거님길 2구간, 해맞이길, 옥림해산데크길 등으로 불리며 남파랑길 20코스에서 살짝 벗어나 있지만 이곳은 해안을 따라 데크길이 설치되어 걷기에도 좋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데코길을 따라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