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발칸 - 6. 독일 피딩,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할슈타드
○ 동유럽 발칸 5개국 13일 여행(2023년 8월 24일 ~ 9월 5일)
- 9일차(9월 1일, 금) : 비엔나 - 멜크(멜크수도원) - 잘츠부르크(마카르트 다리, 미라벨 정원, 호엔잘츠부르크 성, 모차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거리) - 독일 Styles Hotel Piding
- 10일차(9월 2일, 토) : 피딩 - 잘츠카머구트(볼프강호, 장크트 길겐) - 할슈타트(전망대, 마을) - 체스키부데요비치 Hotel CB Royal
~^^~
2023년 9월 1일, 독일 Styles Hotel Piding에 머물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국경을 넘어 숙소인 독일 피딩에 도착한다.
피딩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접경지대에 있는 독일 영토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농촌의 분위기가 풍기는 전원적인 풍경이다.
여행 10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Styles Hotel Piding에 머문다.
2023년 9월 2일, 알프스 산자락의 아름다운 볼프강호 유람선 관광~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볼프강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달리면 웅장한 알프스산맥과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투명한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잔잔한 호수에 비춰지는 볼프강호의 풍경에 젖어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볼프강호(Wolfgangsee Lake)는 면적 13㎢, 수심은 114m이다.
호수 대부분은 잘츠부르크주에 위치하며, 잘츠카머구트 지역의 여러 호수 중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연안에 스트로블(Strobl), 시장도시인 장크트볼프강(St. Wolfgang), 아버제(Abersee)·리트(Ried) 마을이 포함된 장크트길겐(St. Gilgen) 같은 도시가 있다.
10세기 말 이곳에 최초로 교회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주교인 성 볼프강에서 호수 이름이 비롯되었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10.5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고, ‘엥게(Enge)’라는 이름의 반도형 지형에 의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호수 전체가 잘츠카머구트 산악지대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 사면에 위치한 샤프베르크산(Schafberg Mt.:1,782m) 정상까지 톱니 궤도식 철도인 래크레일식 철도(rack railway)가 운행된다.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호수마을 장크트 길겐(St. Gilgen에서..
볼프강 호수 유람선을 타고나서 아름다운 호수마을 장크트 길겐 마을 곳곳을 둘러본다.
11시10분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12시, 장크트 길겐을 떠나 햘슈타트로 향한다.
잘츠카머구트(Salzkammerrgut) 초입에 있는 징크트 길겐(St. Gilgen)은 볼프강 호수와 꽃으로 장식된 집들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은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으로 작고 아담한 호수마을이다.
특히 이곳은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한 장면을 마을 곳곳에서 상상할 수 있다.
푸니쿨라 타고 할슈타트 전망대 오르다~
장크트 길겐에서 버스로 40여분을 달려 할슈타트에 도착한다.
푸니쿨라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에메랄드빛 할슈테터호와 알프스의 산줄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할슈타트(Hallstatt)는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 주 남쪽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있는 도시로 할슈테터호(Hallstätter Lake) 가까이 위치해 있다.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salt)이라는 뜻인데 예로부터 소중한 자원인 소금을 통해 역사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렸다.
BC10~5세기에 할슈타트문화가 발달했고 할슈타트 분묘군 유적이 남아 있다.
도심 위쪽에는 B.C 2000년경 형성된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다.
1311년부터는 도시에 장이 서기 시작했고, 1595면 소금산업의 중심지가 40km 떨어진 에벤호(Eben L.)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현재는 관광업이 도시 경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슈테터호는 호수 기슭 경사면을 깎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마을로 유명하다.
근처에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는 ‘희고 높은 산’이라는 뜻의 다흐슈타인산(3,800m)이 있다.
‘할슈타트-다흐슈타인 잘츠카머구트 문화경관(Hallstatt-Dachstein Salzkammergut Cultural Landscape)’은 199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천사의 낙원으로 불리는 호수마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Hallstatt)..
푸니쿨라를 타고 전망대에 올았다가 내려서 에메랄드빛 할슈테터호가 있는 할슈타트를 걷는다.
할슈타트(Hallstatt)는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 주 남쪽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있는 도시로 할슈테터호(Hallstätter Lake) 가까이 위치해 있다.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salt)이라는 뜻인데 예로부터 소중한 자원인 소금을 통해 역사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렸다.
BC10~5세기에 할슈타트문화가 발달했고 할슈타트 분묘군 유적이 남아 있다.
도심 위쪽에는 B.C 2000년경 형성된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다.
1311년부터는 도시에 장이 서기 시작했고, 1595면 소금산업의 중심지가 40km 떨어진 에벤호(Eben L.)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현재는 관광업이 도시 경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슈테터호는 호수 기슭 경사면을 깎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마을로 유명하다.
근처에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는 ‘희고 높은 산’이라는 뜻의 다흐슈타인산(3,800m)이 있다.
잘츠카머쿠트 가장 안쪽에 자리한 관광도시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호수마을로 천사의 낙원으로 불린다.
‘할슈타트-다흐슈타인 잘츠카머구트 문화경관(Hallstatt-Dachstein Salzkammergut Cultural Landscape)’은 199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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