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아찔함,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법륜사~

스릴 넘치는 아찔함,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법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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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7일, 스릴 넘치는 아찔함,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법륜사,,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2016년 9월 개통된 감악산 출렁다리는 당시 전국 최장 150m의 무주탑 산악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다.

운계폭포는 실마천을 끼고 있는 20m의 아기자기한 계곡으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비룡폭포라고도 불린다.

절벽에서 푸른 물이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며, 물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에 빙벽훈련장소로 인기가 높다.

법륜사에는 동양 최초 백옥석 관음상이 있다.

중국 하북성 아미산에서 백옥 십일면 관음상을 7개월만에 완성하여 1995년에 봉안하였다.

높이가 7m, 좌대 4m로 총 11m에 이른다.

이른 아침, 감악산 출렁다리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는 한가로운 풍경이다.
운계폭포와 법륜사를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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