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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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23. 5. 1.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2023년 5월 1일,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수승대에서 나와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 소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이 감도는 소공원,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거창읍을 흐르는 위천(渭川)은 남덕유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흐르면서 위천면과 마리면을 지나고 거창읍 동쪽에서 황강에 합류한다.

'위천'은 중국의 고사에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이 낚시를 즐겼던 황하의 지류인 위수(渭水)를 본뜬 이름이다.

경북 군위군과 함양군 등지에 같은 이름이 있으므로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거창 위천'으로 하였으며, 예전에는 위천천으로도 불렀다.

거창읍내에서는 '영천(瀯川)'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진동암 비오톱(biotope), 비오톱은 최소한의 자연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생물군집 서식공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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