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해상누각 포항 영일대 전망대와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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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해상누각 포항 영일대 전망대와 장미원~

by 정산 돌구름 2022. 8. 30.

전국 최초 해상 누각 포항 영일대 전망대와 장미원..


2022년 8월 30일, 아름다운 조망, 포항 영일대 전망대와 장미원

형산강 팔경 중 제1경인 영일대는 전국 최초의 해상누각이다.

1.7km 영일대 해수욕장 중앙에 위치하여 영일대장미원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잔뜩 흐린 날씨에 영일대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떠난다.

포항 영일대를 끝으로 7박8일의 경북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은 포스코와 영일만이 건너다보이며,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백사장 길이 1,750m, 너비 40~70m로 인근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다.

1975년 개장 다시 포항북부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2013년 6월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샤워장, 탈의장, 무료 야영장, 무료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예전에는 포항 사람들의 해수욕장으로만 이용되다가 1.5㎞ 해변을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 겸 카페, 노래방들이 줄지어 들어서면서 사철 사람들로 붐빈다.

저녁 무렵이면 지역 사람들의 산책 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다.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2]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하며, 이 외에도 수많은 행사가 열려 여름 개장기간 중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으로서 두호동행정복지센터 앞 해상 100m지점에 위치해 있다.

고사분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고사분수로서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을 뿜으며, 사방에 LED 조명등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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