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와 어우러진 영덕 해맞이공원과 창포말등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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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어우러진 영덕 해맞이공원과 창포말등대의 풍경~

by 정산 돌구름 2022. 8. 29.

동해와 어우러진 영덕 해맞이공원과 창포말등대의 풍경..


2022년 8월 28일, 동해와 어우러진 영덕 해맞이공원과 창포말등대의 풍경..

해맞이공원은 영덕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해안도로변에 조성된 해안형 자연공원이다.

1997년 2월 산불로 황폐해진 곳을 '자연 그대로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8년 착공, 2002년 완공되었다.

바다 쪽에는 영덕을 상징하는 대게 다리 모양으로 조형된 창포말 등대도 서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푸르른 동해의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해맞이공원은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해안도로변의 10ha에 이르는 면적에 조성된 해안형 자연공원이다.

1997년 2월 산불로 황폐해진 곳을 '자연 그대로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8년 착공, 2002년 완공되었다.

목재 파고라 6개동과 사각정자 3개동, 평의자 40개 등의 휴게시설과 주차장 3개소, 조망과 사진촬영을 위한 전망테크 5개소, 길이 2.1㎞의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강구항과 축산항을 잇는 해안도로는 바다를 즐기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의 명소로 손꼽힌다.

아기자기한 어촌마을과 깔끔한 모래사장이 파도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십 개의 거대한 날개가 하늘을 가르며 느릿하게 돌아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수많은 풍력발전기들이 바다로 향하는 선두에 해맞이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흰색의 창포말등대는 영덕의 상징 대게가 감싸는 형상으로 단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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