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여행의 관문, 압해도 송공항에서~
2021년 9월 26일, 신안 여행 첫째날, 신안 섬여행의 관문, 압해도 송공항에서~
압해도 서쪽 끝에 자리한 송공항은 신안 도서지역으로 떠나는 여객선의 모항이다.
바로 옆 천사대교는 암태, 자은, 팔금, 안좌를 육지로 만들었다.
압해도는 지세가 삼면으로 퍼져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태라서 압해도(押海島)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섬 모양이 낙지가 발을 펴고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으로 되어 있어 압해도라 불렀다고도 한다.
밤이 되니 천사대교의 불빛이 아름답고 고요한 항구는 파도소리만 들려온다.
여행 첫날, 내일 새벽 병풍도 섬여행을 위하여 여기에 머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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