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 증도면 병풍도 가는 뱃길에서~
2021년 9월 27일, 천사의 섬 신안 병풍도 가는 뱃길에서~
압해 송공항에서 아침 6시50분 배인 드림 아일랜드호에 몸을 싣고 병풍도로 향한다.
병풍도 맨드라미축제를 앞두고 있지만 월요일 아침 첫배라서 관광객은 찾아보기 힘들고 승선인원도 별로 없다.
6시50분 송공항을 출발한 드림아일랜드호는 천사대교 아래를 지나 당사도, 소악도, 매화도를 경유하여 대기점도를 지나 병풍도에 도착한다.
아침햇살을 받은 천사대교, 천사의 섬 신안답게 크고작은 다고해 풍경이 아름답다.
병풍도 맨드라미동산을 둘러보고 노둣길을 건너 기점-소악도의 12사도길을 걷고 소악도 선착장에서 송공항으로 돌아온다.
병풍도로 들어가는 드림아일랜드호배는 6시50분, 9시30분, 12시50분, 15시30분 하루 4차례 운항한다.
운항코스는 송공항-당사도-소악도-매화도-소기점도-대기점도-병풍고-대기점도-소기점도-매화도-소악도-당사도-송공항으로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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