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거제 능포수변공원의 밤, 그리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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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고요한 거제 능포수변공원의 밤, 그리고 아침..

by 정산 돌구름 2020. 8. 15.

고요한 거제 능포수변공원의 밤, 그리고 아침..


2020년 8월 12일, 거제 섬&섬길 양지암등대길을 걷고 능포수변공원으로 돌아온다.

무더운 낮이 지나고 밤이 되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상쾌하다.

공원에는 많은 캠퍼들이 머무르고 있다.

여행 2일차를 마감하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아침에 일출의 명소이지만 오늘은 구름이 많아 아쉽다..

 

옥포만에 위치한 능포항(菱浦港)은 서쪽의 고두바위에서 동쪽 양지암까지 약 1.7km에 걸쳐있는 항구이다.

남쪽에 있는 장승포와 연결된 도로가 있으며 한국의 3대 정치망 선단의 하나인 진흥수산과 능포수산이 있다.

능포항은 1종 항(港)으로 보리새우가 유명하며 해양수산부장관이 관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