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로 떠나는 3박4일 여행 - 1일차, 땅끝 해남에 머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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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캠핑카

남도로 떠나는 3박4일 여행 - 1일차, 땅끝 해남에 머무르다..

by 정산 돌구름 2018. 9. 28.


남도로 떠나는 3박4일 여행 - 1일차, 땅끝 해남에 머무르다..


 

2018년 9월 25일, 추석 연휴, 추석 다음날이다.

3박4일의캠핑카 여행을 목표로 먼저 땅끝 해남으로 떠난다.


첫째날은 해남 땅끝으로 향하는 길에 녹우당, 송호해수욕장, 땅끝, 사구미해수욕장을 보고, 땅끝주차장에서 정박한다.

둘째날은 땅끝을 떠나 달마산 미황사에서 달마고도 트레킹을 끝내고 완도 신지해수욕장, 장보고대교, 고금대교를 거쳐 마량항에 이른다. 마량항에서 장흥 소등섬 마을로 향한다.

3일차는 소등섬 일출을 보고 정남진전망대에 오른다.

해안도로를 따라 장흥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을 거쳐 율포해수욕장에 이른다.

율포에서 인근 봇재소공원에 올랐다가 비봉공룡화석지, 득량역 7080거리를 둘러보고 다시 율포해수욕장해수욕장에 정박한다.

4일차는 율포해변 방파제의 일출광경을 보고 율포를 떠나 집으로 향하는 길에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경유한다.


남도로 떠나는 3박4일, 그 첫째날은 해남으로의 여행이다.

12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집을 나서 해남 땅끝으로 향하는 길에 해남 녹우당을 두러보기로 한다.

그러나 입장료를 받고있지만 녹우당은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여 주차장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떠난다.

송호해수욕장 솔숲에 차를 두고 해수욕장을 둘러보니 인근에 오토캠핑장이 있지만 솔숲에서는 머무르기가 곤란하다.

송호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땅끝에 이르니 시간이 너무 많아 땅끝 선착장 인근을 둘러보고 사구미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사구미해수욕장도 주차장에서 차박이 가능하지만 한사람도 없어 다시 땅끝으로 돌아와 화장실 옆 주차장에 정박한다.

오늘밤은 여기에서 머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