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보라카이 4박5일+1일(제6일) - 보라카이를 떠나며..
- 6일차 (8월 10일, 목) - 06:20 리조트 조식 ⇨ 07:10 리조트 출발(트라이시클) ⇨ 07:25~40 깍반 선착장 ⇨ 07:55 까띠클란 선착장 ⇨ 08:20 까띠클란 출발(대형버스) ⇨ 09:05 휴게소 ⇨ 10:10 공항 도착 ⇨ 10:20~40 수화물 송부 및 발권 ⇨ 10:50 출국 수속 ⇨ 12:00 공항 면세점 ⇨ 12:30 팬퍼시픽 항공기 탑승 ⇨ 13:00 비행기 이륙 ⇨ 17:40 무안공항 도착 |
1) 라까멜라 리조트(LA CAMELA DE BORACAY RESORT HOTEL)
6시20분, 리조트에서 조식을 하고 짐을 챙긴다.
6시50분, 호텔 체크아웃 후 리조트를 출발한다.(7시10분)
2) 까띠클란 선착장
7시25분, 깍반 선착장(Cagban Jetty Port)에 도착하여 짐을 배에 싣고 7시40분, 깍반 선착장을 출발한다.
7시55분, 까띠클란 선착장에 도착하여 10여분 대합실에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8시20분)
3) 깔리보 공항
9시05분, 중간 휴게소를 경유하여 10시10분, 깔리보 공항에 도착한다.
가이드는 공항 내부로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 가이드와 작별을 하고 공항으로 들어간다.
10시20분, 발권과 함께 수화물을 송부하는데 모든 것이 수작업이라 진행이 무척 느리다.
3) 팬퍼시픽 항공기
10시50분, 출국수속을 마치고 공항 대합실로 들어서는데 공간이 무척 좁다.
항공기에서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아 2층 구석 컵라면 코너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12시30분, 항공기 탑승이 시작되고, 12시50분 비행기가 움직여 활주로로 향한다.
13시, 정시에 활주로를 달린 항공기는 바로 이륙한다.
A320 기종의 이 항공기는 186명이 정원이나 85명밖에 태우지 않아 좌석이 많이 비어있다.
조금 넓은 공간의 비상구에 앉아서 갈 수 있어서 좋았다.
4) 무안공항 도착
맑은 날씨에 무난히 무안공항에 도착하니 예상시간보다 20여분 짧은 17시40분에 도착한다.
항공기에서 내려 공항에서 짐을 찾아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나가니 팬퍼시픽 항공에서 사무원이 나와있다.
1일을 연착한 탓에 10만원의 보상금을 전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 Epilogue >
4박5일+1일의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끝내고 이제 보라카이를 떠난다.
당초 여행보다 하루가 더 늘어난 5박6일의 여행..
여행은 항상 아쉬움을 남기며 낯선 것을 두고 익숙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리조트에서 마지막 아침 식사,
매일 반복되는 식사이지만 끝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리조트 로비에서 잠시 기다린다..
어제와 같이 깍반 선착장에서 까띠클란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배에서 바라 본 깍반 선착장(Cagban Jetty Port)..
까띠클란(Caticlan Jetty Port) 선착장에 내려서 대합실로 이동한다..
칼리보 공항으로 가는 버스 대합실..
대한민국 기아자동차 대형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중간 휴게실에 핀 꽃..
칼리보 공항에 도착..
버스에서 내려 각자의 짐을 챙겨 공항으로 들어간다..
가이드가 공항 안으로 들어 갈 수 없어 23명의 전자항공권을 가지고 각자 발권을 하여야 한다.
임시 카운터에서 수기로 일일이 작성하여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발권 후 여권을 가지고 통과한다..
필리핀은 그다지 출입국 수속이 엄격한 편은 아니다..
아주 작은 공항..
1층의 출국장..
2층의 아주 작은 면세점..
그리고 조그만 의류상..
한 켠에 컵라면을 잔뜩 쌓아두고 팔고 있다. 상당히 비싼 편이다.
기내식이 없어 할 수 없이 점심 대용으로 컵라면으로 해결한다...
타고 가야할 팬퍼시픽 항공기..
30분 전에 탑승을 시작한다..
보라카이를 떠나며..
걸어서 비행기로 향한다..
기내에서..
정시에 이륙을 시작한다..
3시간 40분여의 비행 끝에 무안공항에 무사히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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