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제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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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제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by 정산 돌구름 2017. 2. 6.

무안소방서, 제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교육 통해 위급상황 응급처치법 대중화 기대 -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소방서는 지난 7일 관내 학생 및 군민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6개팀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팀이 2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서 환자를 소생시키는 프로토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3시간여에 걸쳐 열린 이날 대회는 진성원의 김필수, 오윤남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백제고등학교 조윤성, 김희천 씨, 로얄그린케어요양원 윤송아, 임선희 씨, 무안국제공항()한국방재서비스 최경훈,

정우철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한 팀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최완석 소방서장은 무안소방서가 개청한 이래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연대회를 통하여 무안군에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확대 보급되어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한층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