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현경면 성재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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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행사

무안소방서, 현경면 성재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by 정산 돌구름 2016. 12. 1.

무안소방서, 현경면 성재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에서는 소방환경이 열악하고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소방서비스를 확대하여 소방안전망을 구축하였다.

2016년12월1일() 11:30,무안군 현경면 성재동마을회관에서 김철주 무안군수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귀녀 성재동마을 이장과 김양천 새터마을 이장께 명예소방관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77개, 감지기 77개)을 보급하고, 성재동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안전마을’현판도 부착하였다.

 

소방서장 식사(式辭)

먼저, 잘사는 무안, 군민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김철주 군수님과 항상 무안군민을 생각하시며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전라남도의회 양영복의원님, 무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김선발 회장님과 이정희 여성회장님,

현경면 의용소방대 송준석 대장님과 양영순 여성대장, 그리고 정귀녀 성재동 이장님과 김양천 새터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그 동안 우리 무안은 소방서가 없어 목포소방서에 소속되어 오다가 지난 624, 새롭게

무안소방서를 개청하였습니다.

이로써 무안군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모든 재난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군민들의 안전과 무안의 번영을 생각하시는 김철주 군수님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전라남도의회 양영복의원님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 계신 두 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현장대응 여건이 취약한 주택에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전한 여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더욱이 내년 2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경보기가 법적으로 의무화된 시기에 아주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보급하는 기초소방시설은 김철주군수님께서 무안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안소방서에 지원한 소화기와 경보기로써,

앞으로도 우리 무안소방서가 지속적인 보급을 통하여 화재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성재동과 새터마을 주민 여러분!

오늘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계기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정귀녀이장님과 김양천이장님을

중심으로 단합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이 마을에서는 단한건의 화재도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 봅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군수님, 그리고 마을 어르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121/ 무안소방서장 최 완 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