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주,낙양,서안여행 5일, 제2일(1) 하남성박물관과 영태사..

중국 정주,낙양,서안여행 5일, 제2일(1) 하남성박물관과 영태사..

 

□ 2일차(5. 1, 화)

  06:40 기상후 인근 산책 / 07:40 호텔 조식 / 08:30 호텔 출발

  09:00 하남성박물관 관람 / 10:00 출발

  12:20~13:15 점심식사(素齊館)-소림 웰빙식

  13:30~18:20 소림사 및 숭산 관광 / 18:45~19:20 저녁식사(현지식)

  19:40~21:10 소림사 선종음악대전 / 21:35 호텔 투숙

 

 

□ 여행개요

1) 월해호텔

 아침 6시40분 기상하여 호텔인근 산책 후 07:40에 28층 스카이라운지 뷔페식당에서 아침식사..

 식당 내부가 회전하여 빙 둘러 바깥을 구경할 수 있다.

2) 하남성박물관 관람

 08:30 호텔 Check-out/ 짐을 꾸려 호텔을 출발하여 인근의 하남성박물관을 관람한다.(09:00)

 10:00 박물관을 출발하여 소림사가 있는 숭산으로 향한다.

3) 소림사 및 숭산 관광

 12:20 소림사 가기 전에 소제관이라는 식당에서 소림 웰빙식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바로 옆에 영태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입장료가 있어 들어가지 않고 바깥만 관람한다.

 식사후 버스를 타고 소림사로 이동 경내로 들어선다.

 소림사 무술쇼를 관람하고 소림사 경내로 들어서 거대한 소림사를 관람한다.

 소림사를 나와 케이블카 탑승구로 이동하면서 고승들의 사리가 묻혀있는 탑림을 지난다.

 케이블카를 타고 숭산으로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전동카를 타고 입구에 도착한다.

4) 소림사 선종음악대전 관람

 소림사를 빠져나와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다시 소림사로 들어가 선종음악대전을 관람한다. 거대한 음향과 조명이 아름답다.

5) 선무호텔(禪武大酒店) 투숙

 21:35분, 선무호텔에 들어와 방을 배정받아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술 한 잔하고 잠자리에 든다.

○ 허난성(河南省, Henan)..

황허(黄河)강의 남쪽인 중·하류 지역에 위치하며, 성도(省都)는 정저우(郑州)로써 약칭하여 위(豫)라고도 부른다.

진(秦)나라 때는 예주(豫州)에 속하였고, ‘구주(九州)’의 중간에 있어 ‘중주(中州)’ 또는 ‘중원(中原)’이라고도 불렀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송(宋)·정(郑)·위(卫)·한(韩)·조(赵)·위(魏) 등 제후국의 영토였고, 송에 이르러 경동(京东)·경서(京西) 등에

속하였다. 원(元) 나라 때는 하남강북행성(河南江北行省)에 속하였고, 청(清)나라 때 허난성(河南省)이 설치되었다.

행정구역은 정저우·카이펑(开封)·뤄양(洛阳)·핑딩산(平顶山)·자오쭤(焦作)·허비(鹤壁)·신샹(新乡)·안양(安阳)·푸양(濮阳)·

저우커우(周口)·주마뎬(驻马店)·쉬창(许昌)·뤄허(漯河)·싼먼샤(三门峡)·난양(南阳)·상추(商丘)·신양(信阳) 등 17개 지급시

(地級市)와 21개 현급시(县級市), 89개 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원문화의 발상지로서 몐츠현(澠池县)에서 발굴된 양사오문화(仰韶文化)와 옌스현(偃师县)에서 발굴된 하(夏)·은(殷)·주(周)

시대의 얼리터우문화(二里头文化)를 통하여 문화가 크게 번영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汉)나라에서 수(隋) 나라에 이르는 600여 년 동안 이곳의 인구가 중국 총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번성하였다.

문화가 번영한 만큼 역사적 인물도 많이 배출되었다.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 노자(老子)가 루이(鹿邑) 출신이고 법가(法家)로

잘 알려진 정치가 상앙(商鞅)이 신샹(新乡) 출신인 것을 비롯하여, 동한(东汉)시대의 과학자인 장형(张衡)은 난양(南阳) 출신,

의학자 장중경(张仲景)은 전핑(镇平) 출신, 당(唐)나라의 대시인 두보(杜甫)는 궁이(巩义) 출신이고, 당송팔대가로 잘 알려진

문학가 한유(韩愈)는 멍저우(孟州) 출신, 인도를 다녀와 <대당서역기>를 남긴 승려 현장(玄奘)은 옌스 출신, 남송(南宋)의

민족영웅 악비(岳飞)는 탕인(汤阴) 출신이다.

주민 구성은 한족(汉族)·회족(回族)·몽골족(蒙古族)·만주족(满州族) 등 51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수민족의 비율은

1.2%이다.

 

 

 

 

 

 

 

 

 

 

 

 

 

 

 

 

○ 하남성 박물관( 河南省 博物館)..

하남성 박물관은 농업로(農業路)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적 역사예술 박물관이다.

1998년 5월1일 정식 개관하였으며 10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건축면적만7.8만평방미터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외관은 피라미드 형태로 주전람실이 박물관 중앙에, 문물창고가 박물관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건축물은 견고하면서도 단순하고 소박한 조형물로 건물 자체만으로도 독특한 예술풍격을 자랑한다.

박물관 내에는 기본 진열관과 전문테마 진열관, 임시전람관 등으로 나눠져 있다.

현재 10만 여개의 문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1급, 2급 문물이 5000여개를 차지하고 있다.

기원전에서 부터 상(商)나라, 주(周)나라때의 청동기, 역대 도자기, 옥기 등이 주요 전시물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남성에서 발굴된 공룡알 화석도 볼 수 있다..

 

 

 

 

 

 

 

 

 

 

 

 

 

 

 

 

 

 

 

 

 

 

 

 

 

 

 

 

 

 

 

 

 

 

 

 

 

 

 

 

 

 

 

 

 

 

 

 

 

 

 

 

 

 

 

 

 

 

 

 

 

 

 

 

 

 

 

 

 

 

 

 

 

 

 

 

 

 

 

 

 

 

 

 

○ 영태사(永泰寺)

 하남성 등봉시 태실산(太室山) 서똑 자진봉(子晉峰) 아래에 있는 사찰로 원래 명련사(明練寺)였다고 한다.

 남조시대 양무제가 자신의 딸인 소명련(蕭明練)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지은 절이라고 한다.

 그 후 북위 정광2년(521년) 효명제의 여동생인 영태(永泰)공주가 이 절에 들어와 비구니가 되어 이 절의 명칭을 영태사로 불리게 되었다.

 영태사는 숭산(崇山)의 유일한 비구니사원이며, 중국 최초의 비구니사원으로 현재도 비구니스님이 머무르면서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당우는 천왕전(天王殿), 황고루(皇姑樓), 중불전(中佛殿), 대웅보전(大雄寶殿), 육조전(六祖殿), 가람전(伽藍殿) 등이 있다.

 영태사에서는 채식단의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도우미들도 승복을 입고 서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