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만에 기록적인 폭설, 엄청난 눈폭탄..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어제 밤부터 내린 눈이 낮까지 그칠 줄 모른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려니 차에 30cm가량 눈이 쌓여 눈을 치우는데만 20여분이 소요되었다.
거북이 운행으로 출근하여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눈의 높이 때문에 차가 멈추어 버렸다.
겨우 눈을 치우고 주차..
낮까지 계속되는 눈..
서해안 남부에 집중되면서 33cm의 적설량을 기록한 목포는 지난 1960년 이후 5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전남도청 20층에서 바라본 풍경은 온통 하얀 눈꽃 세상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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