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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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ic/팝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by 정산 돌구름 2010. 12. 30.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하루를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을 살았던 / 내 인생에 대해 당신께 자주 얘기했었죠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내가 당신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주면 / 당신은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죠 / "내 곁에 누워서 날 사랑해 주세요"
그럼 난 기꺼이 당신 곁에 머무르겠어요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 돌아가는 풍차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 봐요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난 여행을 많이 다니며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 다녔어요 / 나이가 들어 추운 밤이 찾아오면 당신이 없는 난 방황했었죠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그런 때에 난 당신이 바로 곁에  / 서있는 걸 내 눈으로 본 것 같았어요 / 눈이 먼 것처럼 혼란스러웠지만 당신은 여기에 없는걸요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난 나이가 든 것 같아요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 풍차 돌아가는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봐요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풍차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 난 누가 뭐래도 항상 군인일 수밖에 없겠지요


 

영국 출신의 5인조 하드록 그룹 "딥 퍼플"의 1974년 작품 'Stormbringer'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딥 퍼플의 3기 멤버인 'David Coverdale'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잔잔한 키보드 연주가 일품인 곡이다.
이 곡은 한 노병이 옛 추억을 그리워하며 군인의 직분을 끝내 떨치지 못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잘표현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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