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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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ic/가요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인희

by 정산 돌구름 2010. 12. 30.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인희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수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수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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