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명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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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명소4

작지만 아름다운 진주 강주연못공원 작지만 아름다운 진주 강주연못공원..2024년 7월 14일, 작지만 아름다운 진주 강주연못공원에서~ 아침부터 내리는 빗줄기 속에 찾은 진주 강주연못, 연꽃은 아직 피어있지 않지만 수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다.강주연못을 끝으로 4박5일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여행은 항상 아쉬움과 그리움을 남기며 끝이 나지만 또다른 여행을 기다리게 한다.진주는 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강주(康州)라고 불렸었고, 고려시대에는 지리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군사를 주둔시켰는데 지금의 강주연못이 바로 강주진영(鎭營)이 설치되었던 자리라 한다.와 에 의하면 조선초의 문신 하륜(河崙)이 그의 矗石城城門記)>에 ‘1379년(고려 우왕 5년) 가을 배극렴(裵克廉)이 강주진장(康州鎭蔣)으로 와 있을 때 토성인 .. 2024. 7. 14.
도심 속의 테마숲길, 진주 가좌산 산책로 도심 속의 테마숲길, 진주 가좌산 산책로..2024년 7월 14일, 도심 속의 테마숲길, 진주 가좌산 산책로~ 빗줄기 속에 석류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진주 에나길로 이어진다.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도심 속의 테마숲길 대나무숲길에 들어서면 비가 내리지만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녹음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석류공원은 남강 부근의 나지막한 언덕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폭포를 볼 수 있어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 낙차가 제법 커서 폭포 아래로 퍼지는 물보라로 인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좋은 장소로 제격이다. 폭포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진주 시내가 한 폭의 그림처럼 눈 앞에 펼쳐진다. 가좌산,.. 2024. 7. 14.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2024년 7월 12일,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의 금호지(琴湖池)는 전체 면적이 62,000평에 달하고 둘레가 5km 정도로 저수지의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신라 때 형성된 자연 못이라고 전해지며, 울창한 송림에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명주실꾸리 3개가 들어 갔다고 전할 만큼 깊은 수심으로 인해 어종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이곳에 전설이 전하고 있다. 옛날 청룡(흑룡)과 황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어떤 용사가 이것을 보고 싸움을 멈추라고 소리치자 청룡이 놀라서 아래를 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을 비수로 찔렀다.. 2024. 7. 12.
경남 최대 규모의 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경남 최대 규모의 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2024년 7월 10일, 경남 최대 규모의 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에서~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에 소재한 경상남도수목원은 국내외의 다양한 수종 전시원을 마련하여 유전자보전, 학술연구, 자연학습 및 건전한 산림 문화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 위주로 2,579종의 식물종을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다.1993년에 도립반성수목원으로 개원하여 2000년 2월에 경상남도수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2001년 7월에 산림박물관이 건립되었고, 2002년 9월에 산림청 제5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었다. 2003년에 수목원 보완사업을 통해 시설을 확충하였고, 2009년에는 산림청 제16호 숲 해설가 교육과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다.전문수목원, 열대식.. 202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