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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미술관4

고흥 해안길 따라 발포만호성과 남열해안.. 고흥 해안길 따라 발포만호성과 남열해안.. 2022년 2월 8일, 고흥 해안길 따라 발포만호성과 남열해안.. 거금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이순신장군의 첫 수군근무지 발포만호성, 남열해변을 거쳐 용바위해안에 자리를 잡는다. 전남도기념물 제27호(1977년10월20일)로 지정된 발포만호성은 고흥 내발리의 옛이름이 발포이며, 성촌부락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선 전라좌수영 산하의 5관(순천, 낙안, 보성, 광양, 흥양) 5포(사도, 여도, 녹도, 발포, 방답) 중 사군만호가 다스린 수군진성이다. 발포만호성은 충무공 이순신이 1580년(선조 13년)7월, 36세의 나이에 발포(鉢浦) 만호(萬戶)로 부임하여 1582년(선조15년)1월까지 18개월간 재임하였던 곳이다. 적의 침입을 막고자 해안선을 따라 성을 쌓았.. 2022. 2. 11.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연홍도 섬길을 걷다..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연홍도 섬길을 걷다.. 2020년 5월 27일(수), 캠핑여행 다섯째날, 아침에 거금도 적대봉 산행을 마치고 신양선착장으로 향한다. 신양선착장에서 12시40분 배를 타고 연홍도로 들어선다. 가고싶은 섬 고흥 연홍도는 거금도 신양선착장에서 뱃길로 3분 정도 떨어진 작은 섬이다. 폐교를 활용한 연홍미술관과 골목마다 예쁘게 단장된 담장벽화, 뿔소라 조형물, 해변길, 팽나무 등 모두가 아름답다. 봄날씨 답지않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연홍도로 들어가는 배는 신양선착장에서 승선한다. 거금도 ‘신양(新陽)’은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 잡는 그물처럼 생겼다 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 2020. 5. 31.
아름다운 가고싶은 섬,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연홍도.. 아름다운 가고싶은 섬,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연홍도.. 2018년 11월 17일(토), 이른 아침 고흥 연홍도로 들어서다.. 금진항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가까운 신양항에서 연홍도로 들어서는 7시55분 배를 탄다. 배타는 시간이라야 고작 3분, 그래도 왕복 뱃삯은 1인당 5,000원이다. 연홍도에 도착하여.. 2018. 11. 19.
남도로 떠난 4박5일 캠핑여행 넷째날 - 고흥 연홍도, 그리고 보성 태백산맥문학기행길 남도로 떠난 4박5일 캠핑여행 넷째날 - 고흥 연홍도, 그리고 보성 태백산맥문학기행길 2018년 11월 17일(토), 4박5일 일정으로 떠난 남도여행 넷째날은 고흥 연홍도와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고흥 금진항에서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을 먹고 인근 신양선착장으로 이동, 연홍도로 향하는 .. 2018.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