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코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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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7코스4

제주의 하와이 서귀포 속골-공물깍 해변을 걸으며.. 제주의 하와이 서귀포 속골-공물깍 해변을 걸으며.. 2024년 3월 1일, 제주의 하와이 서귀포 속골-공물깍 해변~ 서귀포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수 있는 곳 속골유원지(수모루소공원)는 야자나무숲과 바다, 범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은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바닷가로 사시사철 한라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바다로 스며든다. 제주올레 7코스가 지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포장마차가 있는 수모루소공원을 지나 공물깍을 거쳐 법환포구로 이어진다. 공물은 법환동 556번지 일대에서 솟아나는 물로 평소에는 솟지 않다가도 천둥과 벼락이 치면 비로소 솟아 났다고 한다. 물이 나고 나지 않음이 하늘에 의해 좌우된다하여 글자 그대로 '공물'이라 불렀다고 한다. 물이 시원하고 맑아서 식수로도 .. 2024. 3. 2.
제주올레길 7코스 따라 서귀포 외돌개와 황우지해변~ 제주올레길 7코스 따라 서귀포 외돌개와 황우지해변~ 2021년 3월 30일, 제주올레길 7코스 따라 서귀포 외돌개와 황우지해변~ 명승 제79호(2011년 6월 30일)로 지정된 외돌개는 높이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약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안과 해식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이다.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기 탐라(제주도)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牧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 2021. 4. 11.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제주올레길 7코스를 걷다..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제주올레길 7코스를 걷다.. 2020년 3월 11일(수), 15박16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도 캠핑여행 9일차이다.. 아침에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 차를 두고 올레길 6코스를 따라 7코스 시작점인 외돌개 주차장에 이른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잠시 황우지 선녀탕을 다녀온다. 7코스 해안을 따라가면 동너븐덕을 지나고 외돌개가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조망점이 나타난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외돌개, 쇠머리코지를 지나 돔베낭골에서 해안을 벗어나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앞을 지난다. 다시 속골로 내려서면 아름다운 유채꽃, 그리고 소철나무동산을 만나게 된다. 해안선을 따라 법환포구를 지나 이어지는 해안길은 우측으로 한라산이, 좌측은 서건도가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악근천을 거술러 올라 강정마.. 2020. 3. 24.
제주올레 7코스, 외돌개의 풍경이 아름다운 해안길을 걷다.. 제주올레 7코스, 외돌개의 풍경이 아름다운 해안길을 걷다.. 제주여행 2번째 코스는 외돌개의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올레길 7코스를 걷는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옆 제주캐슬에서 시작하여 외돌개휴게소 까지 약 2.2km거리의 7코스 일부를 걷는다.. ‘서귀포-월평 올레’로 불리는 올레길 7코스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진 해안올레이다.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 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 2019.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