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 글씐바위2 3박4일 남도여행 - 2. 완도 보길도&소안도, 구계등, 장보고동상, 청해진 3박4일 남도여행 - 2. 완도 보길도&소안도, 구계등, 장보고동상, 청해진 남도로 떠난 3박4일 캠핑여행 ○ 1일차(1월 25일) : 광주 - 영암 기찬묏길 - 해남 땅끝마을 희망공원 ○ 2일차(1월 26일) : 땅끝 - 노화도 - 보길도 망끝전망대 - 낙서재&곡수재 - 송시열 글씐바위 - 예송리 - 노화 동천항 ○ 3일차(1월 27일) : 노화 동천항 - 소안도 - 가학산 산행 -동천항 - 왕도 화흥포항 - 구계등 - 완도 해변공원 ○ 4일차(1월 28일) : 완도 해변공원 - 장보고 동상- 청해진 유적 - 영암 더자반 - 광주 ~^^~ 2021년 1월 26일, 여행 2일차 아침, 땅끝항에서 노화도로 향하다. 어제 밤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아 늦은 시간 11시30분 배에 차를 싣고 30여분을 달려 .. 2021. 1. 29. 보길도 송시열 글씐바위~ 보길도 송시열 글씐바위.. 2021년 1월 26일, 보길도 여행, 우암 송시열 글쓴바위를 찾아서.. 보길도의 동쪽 끝자락 백도리의 해안절벽에 윤선도와 동시대를 살아간 우암 송시열이 유배길에 들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싯구를 음각한 곳이다. 해안절벽과 어우러진 햇살, 바다 건너 소안도 경관은 너무도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이다.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 글쓴바위는 보길도의 선도리 마을 앞 바닷가의 암벽을 말한다. 우암이 왕세자 책봉문제로 관직이 삭탈되고 제주 유배길에 올라 경치가 좋은 이곳에서 잠시 쉬며 임금에 대한 서운함과 그리움을 시로 새기어 바위에 새겨 놓은 것이다. ‘여든세살 늙은 몸이 만경창파를 해치며 바다를 가는구나....’ 자신의 외로운 처지를 시로 표현하여 바위에 새겨 놓았다. 조선 숙종이 .. 2021.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