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산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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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산행5

기암괴석과 조망, 보성 오봉산 송년 산행 기암괴석과 조망, 보성 오봉산 송년 산행12월 셋째주 금요일, 광주산들애힐링산악회의 보성 오봉산 송년산행에 함께 한다.8시1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순환도로를 타고 29번국도를 달려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아침식사를 한다.2번국도, 845번 지방도를 달려 보성 득량면 칼바위주차장에 도착한다.9시40분,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잠시 가파른 길을 따라 칼바위에 이른다.칼바위에서 능선을 따라 오봉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정상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갈증을 달래며 잠시 머물렀다가 내려서 용추폭포를 지나 칼바위주차장에 도착한다.시간이 많이 남아 해평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칼바위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남해바다 조망과 남도의 산줄기.. 2024. 12. 20.
설국의 무등산, 아름다운 눈꽃 산행 설국의 무등산, 아름다운 눈꽃 산행2024년 12월 15일, 설국의 무등산, 아름다운 눈꽃 산행~9시,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장군봉, 바람재, 동화사터를 거쳐 중봉에 올라선다.중봉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정상은 눈꽃세상이지만 조망이 흐리다.중봉에서 중머리재로 내려서는 길은 얼어붙은 눈에 미끄럽기 그지없다.중머리재에서 봉황대,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차가운 날씨에 미끄러운 산길이 힘들었지만 올겨울 처음으로 설산의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산행 후 동문들과 함께 한 송년회로 즐거운 하루였다.○ 기상상황 : 흐림(잔뜩 흐리고 찬바람이 불어와 차가운 날씨 2~6℃ , 3~5m/s)○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장군봉~바람재~늦재전망대~동화사터~중봉~중머리재~봉.. 2024. 12. 15.
눈내리는 겨울산, 하얀 눈꽃 세상의 영광 불갑산 송년 산행.. 눈내리는 겨울산, 하얀 눈꽃 세상의 영광 불갑산 송년 산행.. 12월 셋째주 목요일, 빛고을목요산악회 영광 불갑산 송년산행에 함께 한다. 8시1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간밤의 눈과 영하의 추운 날씨에 거북이 걸음으로 시가지를 빠져나가 불갑산주차장에 이른다. 눈보라 속에 주차장에서 호박죽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9시50분,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눈보라 속에 불갑사를 지나 온통 눈꽃 천지의 산길을 따라 구수재에 이른다. 계속되는 눈보라 속에 수북히 쌓인 눈길을 따라 연실봉에 올라서지만 조망이 없다. 정상에서 노루목, 장군봉, 투구봉, 법성봉, 노적봉, 덫고개, 관음봉을 지나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영하의 추운 날씨에 촉박한 시간 때문에 달리다시피 눈길을 따라 .. 2023. 12. 21.
시원스러운 조망과 설경, 순창 회문산 산행.. 시원스러운 조망과 설경, 순창 회문산 산행.. 12월 셋째주 화요일, 광주명산산악회 송년산행으로 순창 회문산 산행에 나선다. 8시,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강천산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순창IC를 빠져나와 27번국도 타고 덕치치안센터에 도착한다. 9시10분, 덕치치안센터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눈덮힌 능선을 따라 깃대봉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조망이 펼쳐진다. 깃대봉에서 오르내리는 눈길을 따라 천마봉, 삼연봉, 장군봉 갈림길을 지나 회문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환상적으로 남도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회문산 정상에서 작은지붕, 여근목, 문바위, 돌곶봉을 지나 휴양림으로 내려서 장승산장가든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흐리고 차가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설경과.. 2023. 12. 19.
아름다운 조망과 암릉미, 곡성 괘일산-설산 송년산행.. 아름다운 조망과 암릉미, 곡성 괘일산-설산 송년산행.. 12월 셋째주 화요일 아침, 동광주에서 광주명산산악회를 따라 곡성 설산 송년 산행에 나선다. 8시, 동광주를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 옥과IC를 빠져나와 곡성 오산면 미연복집에서 호박죽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옥과면소재지를 지나 대학로와 설산로를 따라 설옥리2구에 도착한다. 8시50분, 설옥리2구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설옥관광농원을 지나 호남정맥이 지나는 등산로에 이른다. 토닥토닥걷는길이라는 호남정맥 능선을 따라 오르면 암릉지대에 이르러 마음껏 사진을 찍고 잠시 후 괘일산 정상에 올라선다. 괘일산에서 내려서면 소나무숲 능선을 지나 임도로 내려섰다가 호남정맥 갈림길에서 금샘에 이른다. 금샘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능선을 따라 설산 정상에 올..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