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체'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상보체2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1. 히말라야 설산 풍경, 상보첸에서 게미 무스탕 트레킹 3일차 - 1. 히말라야 설산 풍경, 상보첸에서 게미4월 8일, 무스탕 트레킹 3일차는 히말라야 설산을 보며 걷는 길이다.7시40분, 상보첸(Syanbochen 3,770m) 를 출발하여 니이라(Nyi La)를 넘어 게미(Ghemi)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닥마르(3,820m)까지 걷는 코스이다.상보첸에서 가파르게 올라 리툰파 전망타워(Ri thoen pa view tower)갈림길을 지나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멀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설산 닐기리(7,061m), 안나푸르나(8,091m), 타레캉(7,069m), 야카와캉(6,482m)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한 황야를 걸어 춘카르(Chhunkar)를 지나 호텔Jamyang에서 커피 한잔하.. 2024. 4. 28.
무스탕 트레킹 2일차 - 1. 신들의 세계, 히말라야 품에 안기다. 무스탕 트레킹 2일차 - 1. 신들의 세계, 히말라야 품에 안기다.4월 7일 6시, 방을 노크하는 보조 가이드가 "나마스테" 인사와 함께 건네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7시 아침식사를 하고 7시45분 트레킹을 시작한다.오늘 일정은 첼레(Chele 3,050m)을 출발하여 타클람라(3,624m)와 종라를 넘어 작은 마을 사마르(Samar3,660m)를 지나 탐셀판트(Tamselphant 3,582m), 충시곰파(Chungsi gompa)를 보고 상보첸(Syanbochen 3,770m)까지 이어가는 코스이다.추상을 벗어나면 사방이 붉고 누런 사암 절벽지대가 끝도 없이 펼쳐져 마치 별천지에 온 듯하다. 첼레에서 사마르까지는 본격적인 오르막으로 고도를 한층 높인다.첼레 협곡으로 난 경사로가 아슬아..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