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옛길 2구간3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폭염특보가 내려진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무등산 산행을 위하여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무등산 옛길2구간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남도의 산줄기는 물론, 광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더위에 갈증이 심하게 느껴져 마트에서 시원한 맥주캔 500ml를 사서 마시니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 13km, 5시간이 넘는 땀으로 얼룩진 산길이었지만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걷는 무등산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7월 2일 (토) ○ 기상상황 :.. 2022. 7. 2. 경자년의 끝자락, 무등산 옛길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경자년의 끝자락, 무등산 옛길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 모처럼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라는 예보를 믿고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4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옛길 2구간을 따라 서석대로 오른다. 아침이지만 차가움을 느끼지 못하는 포근한 날씨에 조금 오르니 땀이 난다. 목교로 오르는 가파른 길은 언제나 힘이 들고 목교를 지나 서석대로 오르는 길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조금 미끄럽다.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니 몇사람만이 뿐 조용하고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동쪽으로는 운무가 춤을 추고 남쪽은 운해가 덮혀 마치 바다를 연상케 한다. 광주시가지는 운해에 희미하기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정상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입석대를 지나 장불재에서 중머리재로 내려.. 2020. 12. 29. 가을이 오는 길목의 무등산(서석대~입석대~중봉) 산행.. 가을이 오는 길목의 무등산(서석대~입석대~중봉) 산행.. ○ 산행일자 : 2015년 9월 19일 (토) ○ 기상상황 : 흐린 후 맑음(구름 많고 운무에 잠겨 조망이 없다가 차차 맑아짐. 20~28℃)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산장주차장~옛길2구간~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동화사터~주차장(광주, 전.. 2015.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