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설경'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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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설경5

눈내리는 겨울산, 무등산 서석대 산행 눈내리는 겨울 산, 무등산 서석대 산행9시10분, 증심사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를 거쳐 바람재에 도착한다.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바람재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늦재전망대로 오르는데 바람이 불고 날이 점점 어두워진다.늦재전망대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이따금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기를 반복한다.수북히 쌓인 눈길의 작전도로를 따라 얼음폭포에 이르니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얼음폭포에서 한참을 머무르다가 목교에 올라 서석대에 이른다.서석대에서 서석대 정상에 오르니 몸을 가누기 힘든 세찬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몰아친다.살을 에는듯한 차가운 바람과 눈보라에 쫒기듯 내려서 장불재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잠시 쉬어간다.중머리재에서 백운암터, 봉황대를 거쳐 증심사로 내려서는데 대설주의보가 내렸.. 2025. 1. 7.
설국의 무등산, 아름다운 눈꽃 산행 설국의 무등산, 아름다운 눈꽃 산행2024년 12월 15일, 설국의 무등산, 아름다운 눈꽃 산행~9시,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장군봉, 바람재, 동화사터를 거쳐 중봉에 올라선다.중봉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정상은 눈꽃세상이지만 조망이 흐리다.중봉에서 중머리재로 내려서는 길은 얼어붙은 눈에 미끄럽기 그지없다.중머리재에서 봉황대,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차가운 날씨에 미끄러운 산길이 힘들었지만 올겨울 처음으로 설산의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산행 후 동문들과 함께 한 송년회로 즐거운 하루였다.○ 기상상황 : 흐림(잔뜩 흐리고 찬바람이 불어와 차가운 날씨 2~6℃ , 3~5m/s)○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장군봉~바람재~늦재전망대~동화사터~중봉~중머리재~봉.. 2024. 12. 15.
아름다운 설경, 무등산 얼음폭포-중봉 산행.. 아름다운 설경, 무등산 얼음폭포-중봉 산행.. 한해가 저무는 12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맑은 날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차가움이 없고 한가롭기만 하다.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군사도로를 따라 얼음폭포에 이른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중봉을 거쳐 중머리재, 봉황대를 지나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3년 12월 27일(수)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맑고 포근한 날씨에 바람도 없음 0~10℃, 1~2m/s)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늦재삼거리~전망대~얼음폭포~중봉~중머리재~봉황.. 2023. 12. 27.
하얀 눈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 산행.. 하얀 눈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 산행..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바람재로 올라 늦재전망대에서 하얀 눈길을 따라 얼음폭포에 이른다. 수북히 쌓인 눈과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구름 가득한 산길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서니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줄을 서서 인증샷을 하고 차가운 날씨에 쫒기듯 내려서 입석대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 새인봉을 거쳐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눈꽃 가득한 하얀 눈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12월 25일 (일) ○ 기상상황 : 흐린 후 맑음(오전에는 흐리고 운무에 잠겨 조망이 없었으나 오후 늦게부터 맑아짐 -10~4℃.. 2022. 12. 25.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아침, 갑자기 무등산을 오르기로 하고 버스타고 증심사지구로 향한다. 10시45분, 증심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에서 바람재를 거쳐 전망대에 이른다. 얼어붙은 눈길을 따라 얼음폭포를 지나 중봉에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무등산 정상의 설경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로 올라서니 정상에는 지난주처럼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로 붐빈다. 파란하늘에 설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서석대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봉황대, 토끼등을 거쳐 다시 바람재로 돌아온다. 바람재에서 능선을 따라 장군봉을 지나 향로봉 갈림길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금년들어 세번 오른 무등산 서석대,.. 202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