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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천등산4

아름다운 조망과 암릉, 고흥 별학산-천등산-딸각산 산행.. 아름다운 조망과 암릉, 고흥 별학산-천등산-딸각산 산행.. 고흥 풍양면 율치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길도 없는 능선을 따라 별학산 정상에 올라섰다가 내려선다. 능선을 따라 사스목재를 지나 고흥지맥을 따라 벼락산을 다녀와 천등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월각산에 올랐다가 내려서 송정마을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고흥반도에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천등산(554m)은 팔영산과 함께 고흥을 대표하는 산이다. 바다 조망이 좋아 남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이 때문에 옛날에는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다. 딸각산(월각산 429.3m)은 바위를 밟고 오르노라면 ‘딸각딸각’소리가 난다고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가파른 오르내리막과 암릉을 따라 12km, 5시간30분이 넘는 산행에 힘들었지만 가을의 길목에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2022. 9. 21.
고흥 1박2일 캠핑여행 - 고흥 거금도휴게소, 녹동항과 바다정원, 월각산.. 고흥 1박2일 캠핑여행 - 고흥 거금도휴게소, 녹동항과 바다정원, 월각산.. 2020년 11월 20일, 고흥으로 떠난 1박2일 캠핑여행.. ○ 1일차(11월 20일) : 광주~고흥 거금도휴게소~녹동항&바다정원 ○ 2일차(11월 21일) : 고흥 녹동항~천등산 산행~과역기사식당~광주 2020년 11월 20일(금), 무작정 고흥으로 떠난 캠핑여행 첫번째 코스는 거금도 거금휴게소.. 녹동에서 소록대교를 지나 다시 거금대교를 건너면 널따란 주차장을 갖춘 거금휴게소가 자리한다. 고흥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형물 ‘꿈을 품다’, 절이도해전승전탑이 있고 거금대교와 남해바다 풍경이 아름답게 한눈에 들어온다. 거금도휴게소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바다위를 춤추는 파도, 먹구름 사이로 가끔씩 드러나는 파란하늘, 날씨는 차.. 2020. 11. 22.
명산 100+ 산행, 고흥 천등산-월각산 산행.. 명산 100+ 산행, 고흥 천등산-월각산 산행.. 2020년 11월 21일(토), 녹동항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천등산 산행을 위해 고흥 풍양면 송정리에 이른다. 8시40분, 송정리 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마을 뒤편의 산행 초입지로 들어서 오른다. 조망이 트이는 암봉에서 잠시 조망하고 월각문을 지나 딸각봉에 올라서면 건너편으로 가야할 천등산 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지나온 능선, 남해바다, 다도해, 멀리 도양읍 시가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딸각산에서 내려서 임도에서 가파르게 올라 봉수대가 있는 천등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칼바위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암장지대를 지나 사스목재에 이른다. 임도를 따라 송정마을로 내려서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파란 하늘에 조망이 트여 아름다.. 2020. 11. 22.
고흥반도 남쪽 꿑자락 천등산~월각산 산행, 그리고 조망... 고흥반도 남쪽 끝자락 월각산~천등산 산행, 그리고 금탑사.. 대망의 2018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끝자락 12월,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이른 아침, 산악회를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집을 나선다. 영하의 공기가 콧구멍을 파고들어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참석하는 광주뉴서석산악회, 지독한 감기로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산악회와 함께 한다. 8시5분 말바우시장을 출발한 버스는 문예회관 후문을 거쳐 순환도로로 접어들어 29번 국도를 타고 고흥으로 향한다. 가는 길목에 지석강휴게소에서 찰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10시30분 고흥 풍양면 송정교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아침까지는 영하의 날씨였지만 산행을 시작하니 포근함이 감돌아 땀이 흘러내린다.. 201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