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명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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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명소4

아름다운 풍경 거창 감악산(952.6m)-별바람언덕 산행.. 아름다운 풍경 거창 감악산(952.6m)-별바람언덕 산행.. 오랜만에 광주산들애힐링산악회를 따라 거창 감악산 산행에 나선다. 8시1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주차장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다. 거창IC를 빠져나와 1089번 지방도로를 타고 거창군 남상면 명산동 입구에 도착한다. 10시 5분, 명산동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명산동경로당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사람들의 출입이 없었는지 길느 묵어 낙엽으로 가득하여 오르는데 상당히 힘이 든다. 조망이 트이는 암봉을 지나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면 대덕산 정상에 이른다. 대덕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섰다가 오르면 헬기장과 연수사 갈림길을 지나 감악산 정상에 올라선다. 해맞이로 유명한 감악산은 거창의 진산으로 정상에 .. 2023. 11. 3.
시원스런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서 시원스런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서.. 2023년 8월 4일, 시원스런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서~ 오랜만에 떠난 캠핑여행,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지만 시원스런 물줄기를 쏟아내는 거창 월성계곡은 차가움이 감돈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흔히 거창의 피서지로 금원산 일대를 최고로 꼽지만 호젓하기로는 월성계곡이 훨씬 더한다. 계곡의 폭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거대해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서출동류물길트레킹길이 생기면서 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우연히 노익장 선배님과 산들애힐링산악회 산행팀들을 만나 소맥 한잔으로 짧은 만남을 대신한다. 피서여행 첫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8. 6.
수달래가 아름다운 거창 서출동류 물길.. 수달래가 아름다운 거창 서출동류 물길.. 2023년 5월 2일, 수달래가 아름다운 거창 서출동류 물길.. 물가에 만개한 철쭉 수달래를 보며 월성계곡의 맑고 깨끗한 물길을 따라 한가롭게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음의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경남 거창 북상면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은 서쪽에서 발원되어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일컫는다. 흐르는 월성계곡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길을 보고 즐기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걷다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명품길이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삿갓골샘에서 솟은 월성천이 동쪽으로 흐르면서 만들어낸 길이는 5.5㎞의 계곡이다. 월성(月星)은 월성리 마을 남쪽 월봉산의 옛이름인 월성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달이 마을 앞 성삼봉(城三峰)에 비친다 하여 ‘월성(月城)’이었던.. 2023. 5. 3.
영남 제일 동천, 거창 수승대와 구연서원, 그리고 출렁다리.. 영남 제일 동천, 거창 수승대와 구연서원, 그리고 출렁다리.. 2023년 5월 1일, 영남 제일 동천, 거창 수승대와 출렁다리.. 수승대 주차장에 차를 두고 출렁다리를 오르기 위해 구연서원을 지나 계곡을 따라 한참을 오르면 출렁다리가 올려다보인다.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였지만 출렁다리는 월요일 휴무로 폐쇄되어 있다. 발길을 돌려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 거북바위를 비롯해 요수정과 관수루가 아름다운 계류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길이 240m의 수승대 출렁다리는 월요일 휴무라서 오르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았다. 맑은 날씨에 오랜만에 다시찾은 수승대를 둘러보고 떠난다.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수승대(搜勝臺)는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으로 알려진 ‘안의.. 202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