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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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378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 서귀포 예례 논짓물해변..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 서귀포 예례 논짓물해변.. 2023년 3월 6일,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 서귀포 예례 논짓물해변~ 서귀포시 하예동에 있는 예례 논짓물은 제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이다. 물이 귀한 제주에서도 농사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물이 풍부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 논짓물은 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용천수와 해수가 만나는 담수욕장이다. 논짓물은 바당올레(바다올레)인 올레길 8코스가 지난다. 범섬 등 무인도가 많아 아름다운 제주 바다 풍경을 볼 수 있고, 논짓물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제주여행 8일차, 오늘밤은 아름다운 해변 풍경에 취해 여기에 머문다. ~^^~ 2023. 3. 6.
아름다운 풍경, 대평포구 박수기정.. 아름다운 풍경, 대평포구 박수기정.. 2023년 3월 6일, 아름다운 풍경, 대평포구 박수기정~ 제주 올레길 8코스 종점이자 9코스 시점인 대평포구는 현재 낚싯배나 작은 어선이 정박하는 포구로 이용되고 있지만 고려시대는 원이 제주에 탐라총괄부를 두어 강점하면서 제주마를 송출하는 포구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넓은 포구의 해안을 따라 걸으면 100m 높이의 수직 해안절벽인 박수기정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박수기정은 샘물을 뜻하는 ‘박수’와 절벽을 뜻하는 ‘기정’이 합쳐진 말로 '바가지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샘물이 솟아나는 절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몰명소 중 하나로 대평포구에서 바라보면 박수기정의 웅대한 모습이 보이며,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와 바다에 비친 노을은 절벽과 어우러져 신비한 아름.. 2023. 3. 6.
이국적인 분위기,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이국적인 분위기,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2023년 3월 6일, 이국적인분위기,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푸른 녹차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오설록은 (주)태평양이 2001년9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전문박물관이다. 100만 여 그루의 차나무가 지평선을 이루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그러나 내부수리중으로 실 내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녹차밭과 외부만 보고 발걸음을 돌린다. ~^^~ 2023. 3. 6.
제주신화전설 탐방로, 신나락만나락.. 제주신화전설 탐방로, 신나락만나락.. 2023년 3월 6일, 제주신화전설 탐방로, 신나락만나락~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신나락 만나락'은 '신과 사람이 만나 함께 즐거워한다.'는 뜻으로 탐방로는 곶자왈 3.2km를 돌아보는 코스이다. 14개의 쉼터를 마련해 쉼터마다 탐라국을 세운 고·양·부 삼을나의 삼성신화, 김통정장군 설화, 바람의 신 영등할망 상징 조형물, 날개 돋친 장수 오찰방, 궤네깃도 이야기, 하늘의 천지왕과 지상의 총명부인이 낳은 대별왕과 소별왕 형제가 활을 쏘아 두 개의 해와 달 중 하나씩 떨어뜨린 이야기 등을 담은 조형물이 있다. 포근한 날씨에 탐방로 한바퀴 돌아본다. ~^^~ 2023. 3. 6.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2023년 3월 6일,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산방산 유채꽃밭에서 포스팅을 하고 용머리해안으로 이동한다. 용머리해안은 물때가 맞지 않아 들어갈 수가 없어 다음을 기약하며 잠시 해안을 둘러보고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 2023. 3. 6.
노란 물결 가득한 제주 산방산 유채꽃밭에서.. 노란 물결 가득한 제주 산방산 유채꽃밭에서.. 2023년 3월 6일, 유채꽃이 만개한 산방산 유채꽃밭에서~ 여행 8일차는 유채꽃이 절정을 이룬 산방산 유채꽃밭에서 시작한다. 아침이지만 꽃밭을 지키고 있는 할머니에게 1인당 1.000원을 지불하고 포스팅을 한다. 맑은 날씨에 온통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산방산,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 2023. 3. 6.
캠핑의 성지,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캠핑의 성지,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2023년 3월 5일, 캠핑의 성지,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은 제주올레길 9코스의 종점이자 10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해변에는 캠핑여행의 성지답게 먼저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 가득하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이 감돈다. 여행 7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문다. 화순금모래해변은 백사장은 길이 250m, 폭 80m로 아담하며, 검은 모래밭이 펼쳐진 곳으로 주변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가깝고 남서쪽 앞바다에는 형제도, 마라도, 가파도가 떠 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게다가 해변 한쪽에는 용천수가 풍부하게 솟아나기 때문에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야영장,.. 2023. 3. 5.
아름다운 해변, 소금막 용암과 사근다리 응회암 아름다운 해변, 소금막 용암과 사근다리 응회암.. 2023년 3월 5일, 아름다운 해변, 소금막 용암과 사근다리 응회암~ 제주올레길 10코스가 시작되는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사근다리를 거쳐 소금막용암 해변까지 갔다가 사근다리 응회암을 보고 아름다운 해변길을 따라 다시 화순금모래해변으로 돌아온다. 사근다리 응회암은 제주도 형성 초기에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의 일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소금막해변은 용암이 바다와 닿아 주상절리 형태가 되고 그 사이에 모래가 쌓여 작은 해변들이 생긴 곳으로 뒤편의 산방산과 어우러져 경이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용머리 해안을 중심으로 산방산을 둘러보는 4km의 A코스, 사계포구를 돌아 마을 안길을 지나는 2.5km의 B코스, 황우치해변을 따라가는 .. 2023. 3. 5.
이국적인 풍경의 또 다른 아름다움, 사계해변.. 이국적인 풍경의 또 다른 아름다움, 사계해변.. 2023년 3월 5일, 이국적인 풍경의 또다른 아름다움, 사계해변~ 제주 안덕면 사계리의 사계해변은 위도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해변으로 형제섬, 산방산과 한라산, 용머리해안까지 조망할 수 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화산석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주 올레길 10코스가 지나며, 인근 사계포구는 낚시 포인트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3. 3. 5.
제주올레 10코스 따라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제주올레 10코스 따라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2023년 3월 5일, 제주올레 10코스 따라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송악산 둘레길은 제주올레 10코스가 지나며 제주올레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코스이다. 또한, 바로 앞에 가파도와 마라도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며, 기암괴석과 검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송악산(松岳山 104m)은 절울이, 저별이악(貯別伊岳)이라고도 부른다. 송악은 오름에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며, 절벽에 파도가 부딪혀 울린다고 하여 절울이, 물결이 운다고 하여 절울이오름으로도 불린다. 송악산은 소화산체로 단성화산이면서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제1분화구는 지름 약 500m, 둘레 약.. 2023. 3. 5.
아름다운 조망,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아름다운 조망,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2023년 3월 5일, 아름다운 조망,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2010년8월7일 조성된 서귀포시 대정읍 환태평양평화공원은 199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시작으로 1998년 미국 샌디에이고, 2001년 중국 옌타이, 2004년 멕시코 티후아나, 2009년 필리핀 팔아완섬에 이어 6번째로 준공된 것으로 일명 '태평양의 징검다리'라고도 부른다. 지역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만들어진 각 나라의 공원들은 서로 문화 가교의 역할을 넘어서 평화 증진을 위한 새로운 우정을 쌓아 나가자 라는 의미에서 붙어진 이름이다.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3. 3. 5.
석양이 아름다운 대정 노을해안로에 머물다. 석양이 아름다운 대정 노을해안로에 머물다. 2023년 3월 4일, 석양이 아름다운 대정 노을해안로에 머물다. 제주 한경에서 서쪽 해안로를 따라가면 대정읍으로 들어서 신도포구를 지나 노을해안로 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하루,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는 노을 풍경이 아름답다. 여행 6일차, 오늘밤은 아름다운 노을풍경에 젖어 여기에 머문다. 노을해안로는 대정읍 일과리에서 신도 1리로 향하는 약 12km 코스로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전국 52개의 해안 누리길 중 46코스에 속하는 길이다. 해안 길 곳곳에 전망대와 정자가 있어 쉬어 가며 경치를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을 경우, 후반부 2km 구간에서는 마라도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제주 해안 길 중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 202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