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밤,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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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여행

3월 마지막 밤,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25. 3. 31.

3월 마지막 밤,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2025년 3월 31일, 3월 마지막 밤,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가파도에서 나와 모슬포 제주할망밥상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온 화순금모래해변, 모처럼 한가로운 풍경이다.

화순금모래해변은 약 3만평의 검은 모래밭이 펼쳐진 곳으로 주변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수욕장 옆으로는 소금막해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뒤로는 산방산이 서있으며, 앞으로는 가파도, 마라도, 형제섬 등이 한눈에 펼져진다.

모래는 검은 빛으로 부드럽고 고운편이며 여름이면 바로 옆에 야외수영장이 설치되어 해수욕과 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안덕면 소재지인 화순리에 있어서 교통, 숙박, 매점, 음식점 등의 편의 시설이 풍부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제주한달살기 12일차, 3월의 마지막 밤, 소맥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며 하루를 마감한다.
행복한 삶은 여행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