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함양 용추계곡에 머물다.
2024년 8월 12일, 고요한 함양 용추계곡에 머물다.
진주에서 캠핑카 수리를 마치고 함양 용추계곡으로 이동한다.
용소가 있는 계곡가에 자리를 잡고 흑돼지 삼겹살에 시원한 소맥 한잔, 이렇게 무더운 한여름의 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기백산에서 발원한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상류는 골짜기가 깊고 계곡물의 양이 풍부한 곳으로 여름에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캠핑여행 2일차, 오늘밤은 시원한 계곡 몰소리를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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