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여항산 자락 좌촌마을에 머물다.
2024년 7월 11일, 함안 여항산 자락 좌촌마을에 머물다.
비라도 쏟아질 듯한 잔뜩 흐린 날씨, 여항산이 바라보이는 좌촌마을에 자리를 잡는다.
좌촌(左村)마을은 함안의 주산인 여항산이 마을을 품고있는 형상이며 봉성저수지에서 보면 동쪽 사면에 좌촌마을이, 왼쪽의 동쪽 사면 하단부에 대촌마을이 자리잡고 있어 여항산의 양쪽 무릎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좌촌마을은 1954년 축조된 봉성저수지 절반 이상의 구역을 품고 있다.
구름 가득한 여항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소맥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
캠핑여행 2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여항산 자락에 머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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