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이 흐르는 금산 기러기공원에 머물다.
2024년 6월 12일, 금강이 흐르는 금산 기러기공원에 머물다.
대전을 떠나 금산으로 들어서 제원면 기러기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 물줄기와 부엉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 물줄기와 부엉산, 월영산 출렁다리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금강변 자연암반에 2017년 조성한 높이 80m의 인공폭포가 있지만 늦은 시간이라 물줄기는 없다.
공원 주변에는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금강(錦江)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서해 군산만으로 유입하는 한국 6대 하천의 하나이다.
유로연장 401㎞로 남한에서는 한강,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강은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 등으로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 금강은 호남평야의 젖줄로서 백제시대에는 수도를 끼고 문화의 중심지를 이루었으며 일본에 문화를 전파하는 수로가 되기도 하였다.
어둠이 내린 고요한 금강 기러기공원, 한낮의 무더위는 흐르는 강물과 함께 식어간다
여행 3일차, 시원한 밤공기에 젖어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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