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을 떠나며 둘러본 청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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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을 떠나며 둘러본 청자박물관

by 정산 돌구름 2024. 5. 17.

부안을 떠나며 둘러본 청자박물관.. 


2024년 5월 16일, 부안을 떠나며 둘러본 청자박물관~

2011년 4월에 개관한 부안청자박물관은 옛 유천초등학교 자리에 조성되었다.

박물관 곳곳이 청자로 꾸며져 있고 청자로 만든 출입문 손잡이, 청자의 유리질 화한 표면을 형상화한 전면 유리창, 고려청자의 노르스름한 초기 빛깔부터 다양한 청자의 비색을 연출한 벽면까지 알고 보면 신비로운 청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동과 체험동, 야외사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동은 2개 층으로 나뉜다. 1층에는 청자제작실과 청자체험실, 4D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특수영상실이 자리했다.

2층은 다양한 청자 유물과 함께 청자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한 청자역사실, 상감청자의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명품청자실로 구성되었다.
맑은 날씨에 부안청자박물관 외관을 잠시 둘러보고 부안을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