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송림과 잔잔한 바다, 해남 송호해수욕장..
2023년 10월 29일, 울창한 송림과 잔잔한 바다, 해남 송호해변에서~
호수같이 잔잔한 수면과 울창한 송림을 자랑하는 해남 송호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2km. 너비 200m로 꽤 규모가 있는 해변이다.
널따란 백사장 옆으로 전남도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100년이 넘는 소나무 600여 그루가 들어서 있어 시원한 나무 그늘을 만들어 준다.
그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섬에서부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까지 아기자기한 바다 풍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송호라는 해수욕장의 이름은 소나무가 많다는 것에 더하여 바다가 호수같이 잔잔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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