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2023년 8월 5일, 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계곡은 시원하다.
무룡산 산행을 하고 시원스런 월성계곡 물속에 몸을 담그니 천국이 따로 없다.
산행 후 계곡욕을 하고 마시는 소맥 한잔,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어둠이 내리니 물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감돈다.
간밤에는 차가운 새벽 공기에 감기가 걸려 오늘은 이에 대비한다.
여행 2일차, 오늘밤도 시원한 밤을 기대하며 여기에 머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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