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23. 8. 6.

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2023년 8월 5일, 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계곡은 시원하다.
무룡산 산행을 하고 시원스런 월성계곡 물속에 몸을 담그니 천국이 따로 없다.
산행 후 계곡욕을 하고 마시는 소맥 한잔,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어둠이 내리니 물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감돈다.
간밤에는 차가운 새벽 공기에 감기가 걸려 오늘은 이에 대비한다.
여행 2일차, 오늘밤도 시원한 밤을 기대하며 여기에 머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