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바다 수도 완도, 해변공원과 해조류센터 풍경..
2023년 1월 9일, 청정바다 수도 완도, 해변공원과 해조류센터 풍경..
갯내음 그윽한 완도해변공원, 차가운 날씨였지만 빨간 동백꽃,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해조류센터와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莞島)는 우리나라에서 일곱번째로 큰 섬이다.
수려한 천혜의 자연과 청정 해역의 푸른 바다 위에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한반도의 남단에 모여 다도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완도는 섬으로만 형성된 완도군을 대표하는 연륙 도서이다.
완도군 원동과 달도가 완도교로 연륙된 지 40여 년이 지나 고속버스로 떠날 수 있지만 여전히 섬으로 인식되는 곳이기도 하다.
빙그레 웃을 ‘완(莞)’ 자와 섬 ‘도(島)’ 자를 쓰는 포근한 고장 완도는 하늘의 축복 속에 탄생된 땅이다.
동으로는 고흥군 거금도와 여수시 초도, 서로는 진도군 조도, 남으로는 대해인 제주도 추자도, 북으로는 해남군의 남창과 강진군, 장흥군을 마주하고 있다.
연안해안선에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으로 형성되어 대한민국 수산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전복은 전국 생산량의 81%이며, 다시마, 미역, 매생이 등 해조류는 60%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완도군 해조류센터는 13,756평의 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26평으로 이중 전시면적은 220평이다.
주요시설은 2층 전시실(560㎡), 4층 홍보관(170㎡)이 있으며, 2015년 5월 1일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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