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2021 서동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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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2021 서동축제

by 정산 돌구름 2021. 11. 16.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2021 서동축제..


2021년 11월 13일,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2021서동축제~

백제 무왕의 도시 익산, 금마서동공원에서 열리는 2021 서동축제, 그 아름다운 밤의 유등 불빛 속에 젖어든다.

주말을 맞아 밤이지만 주차장은 차들로 가득하고, 축제장은 인파가 가득하다.

여행 첫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익산은 서동설화와 서동요가 살아있는 천년고도로 서동요를 통해 선화공주의 사랑을 얻고 마침내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다.

또한, 마한의 도읍지이자 백제 말기의 수도이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했으며, 국경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세계적인 사랑과 서동요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금마저수지를 끼고 있는 시원한 조각공원인 서동공원은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조각상과 "서동요" 조각을 비롯한 98점의 조각들을 만날 볼 수 있다.

서동공원내에 있는 궁남지 연못은 신라 선화공주(善花公主)와 결혼한 무왕(武王)의 서동요(薯童謠)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고 이십여 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 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神仙思想)을 표현한 궁남자는 우리나라 정원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다.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삼한시대 마한의 역사와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 마한관이 개관되었다.

전시실은 생활, 무덤 공감으로 구분했으며 삼한시대 관련 유물 30여점 일반인으로부터 기증받은 70여점 등 11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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