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진도 금갑해수욕장에서..
2020년 8월 1일, 진도 캠핑여행 3일차는 금갑해수욕장에 머문다..
오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붐비었지만 해가 지고나니 모두가 떠나고 한적한 풍경이다.
넓은 주차장에 화장실도 갖추고 있어 차박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8월의 첫날, 오늘밤은 바닷바람이 시원한 이곳 금갑해수욕장에 머문다.
금갑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00m로 규모는 작지만 고운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자랑거리이다.
간조 때면 모래밭에서 조개도 주을 수 있어 피서지로 적합하다.
그늘이 없어 불편하지만 해변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으며 근해에 어족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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