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몰 명소, 진도 세방낙조..
2020년 7월 31일, 7월을 보내며 세방낙조에 머문다.
세방낙조 주차장은 일몰을 바라보면서 차박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주차장은 조용하여 차박의 명소이다.
세방낙조는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된 자연이 빚은 예술품이다.
해질녘 섬과 섬사이로 빨려들어가는 일몰은 환상적이지만 오늘은 구름이 많아 아름다운 낙조 풍경은 없었다.
그래도 서남해안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해질녘이 되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구름이 많아 실망스럽지만 점점히 놓여있는 장도, 양덕도, 주지도, 가사도 섬들이 아름답다.
맑은 날이면 다도해 섬 사이로 넘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서정적으로 서해안 최고의 낙조라는 명성이 있는 곳이다.
세방낙조 전망대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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