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 철쭉의 향연, 화순 동구리호수공원의 봄 풍경..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화순 동구리호수공원의 봄 풍경..
어제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관산읍에 있는 천관산으로 향한다.
천관산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을 들린다.
축제는 어제 끝났지만 철쭉(영산홍)은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다.동구리 호수는 비록 인공으로 조성한 공원이지만 저수지 둑을 가득 메운 꽃이며, 둘레길에 잘 단장된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만연산은 최근 자연 치유의 숲이 조성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유의 숲에는 다산 정약용이 독서를 하며 걸었던 길이라고 전해지는 길을 따라 만들어진 ‘오감연결길’과 치유의 숲길,
다산 숲속체험장, 건강 명상숲, 동구리 호수 공원 등이 있어 매년 수십만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길따라 트레킹 > 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이 아름다운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0) | 2019.04.29 |
---|---|
‘봄맞으러 가자! 고창 청보리밭으로’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의 그 아름다운 풍경.. (0) | 2019.04.29 |
보성 율포해수욕장 솔밭 낭만의 거리.. (0) | 2019.04.24 |
노랗게 물든 나주 영산강 유채꽃 대향연.. (0) | 2019.04.24 |
완주 모악산관광단지의 벚꽃 풍경.. (0) | 2019.04.15 |